제가 요즘 인조가죽 축구화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최상급 인조가죽 축구화는 재질이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더군요...
바로 마이크로화이바와 초극세사 인조가죽인데요(물론 나이키나 아디다스는 자체개발로 만든 가죽을 쓰죠)
마이크로화이바의 대표적인 제품은 웨이브이그니터스가 있고 초극세사 인조가죽중엔 가격대비최고로 정평나있는 키카 제브라가 채택하고 있더군요.
근데 제가 마이크로화이바제품(미즈노 웨이브고스트스피드)과 초극세사가죽(키카 제브라) 두개 다 만져보고 신어도 봤는데 캥거루가죽(네오그라도웨이브 엑스트라)에 비해 엄청나게 좋은 내구력과 늘어지지 않는 가죽을 감안하더라도 캥거루가죽보다 발에 달라붙는정도도 약하고 킥할때 공에 붙는 느낌도 덜하더라구요..(물론 티엠포네츄럴이나 F5같은 최악의 인조가죽보다는 훨씬 부들부들하고 유연성있는건 알겠더군요...) 또한 두 가죽사이에 특별한 차이점도 모르겠구요.
여기서 본질문을 하겠습니다. 마이크로화이바와 초극세사는 어떤 연관성이있고 어떤 특출난 기능이있기에 미즈노나 키카, 디아도라, 리복, 로또같은 유명 브랜드에서 가죽으로 채택하고있는거죠?
p.s 제가 디아도라 프리미어라는 제품에 눈독드리고 있는데 이 제품 좀 이상해보여서요... 구글에서도 찾아봤는데 외국엔 그런축구화가 하나도 없구요... 설마 이거 디아도라 코리아에서 자체개발로 만든건가요??;;; 디아도라 magica k로 결정지었는데 막판에 프리미어가 눈에 들어와서요.. 혹시 자세하게 알고계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