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거의다 와서 한 역 전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더 놀다 오지 않고 너무 일찍 들어왔다고(ㅎㅎ) 와이프한테 혼날 것 같아서 원미산 한바퀴 돌고
들어가려고요
운동장역을 빠져나와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비탈길을 조금 올라오면 만나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에 올라서면 인천 계양산과 김포공항이 가깝게 눈에 들어 오고
집에서 15분정도로 가깝게 있어서 내가 자주 찾는 도당산이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시계가 불량합니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도 희미하게 윤곽만 드러나 보입니다
이곳이 원미산 진달래동산입니다
이곳에 진달래가 만발하면 어디서 몰려 오는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합니다
꽃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서 복잡하고 소란스런 곳인데 오늘은 개미 한 마리 없이
정적이 주위를 감싸고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함께 한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좋은 길 안내해 주신 청죽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멋진풍광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사진봉사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광대친구님 오랜만에 우면산 걷기에 가서 광대 친구를 만나 추억이 남습니다 추억을 남겨 줘서 고마워요
사진 봉사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광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광대님 함께 하셔서 즐거웠습니다 사진봉사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