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별로 없다. 우중충한 날씨에 승패에
상관없이 5회 우천 콜드게임으로 끝내고
족발에 소주 한잔 하는것이 더 의미가 있다.
(놋데)
우리도 동감이다. 빨리 경기 끝내고
코치들과 SK 내년시즌 계획이나
논의 해야겠다. (타이어 염)
내일 시즌 끝나고 혹시 나가라고
등떠밀면 동계훈련을 따뜻한
플로리다로 가서 빡세게 돌리면
내년에는 반듯이 우승권 후보로
손색이 없을거라고 설레발을
떨어야겠다. 아들아! 그만두라고 하면
죽어도 못나가니까 법대로 하라고해~
(중부지방 모팀 할아버지)
싸가지 없는 놈들 시즌도 안 끝났는데
벌써 짤렸다고 나발을 부네!
어짜피 짤릴것은 알았지만 기분 드럽네~
(서해바다 부근 모팀 연세 지긋한 양반)
혹시 나를 다시 부르는것 아니야.
다 때려치고 빨리 귀국해서 이동통신부터
SK로 바꿔야겠다.
(과거 서해바다 부근 모팀 감독)
가을야구 진출을 해도 지랄들이야!
내가 4등하기 싫어서 안했냐?
애들이 4등은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는데 날 보고 어쩌라고
이나이에 대가리까지 빡빡밀고
4등 한번 해볼려고 염병을 떨어도
불가능 한것을~
(서울에서 미국으로 토꼈다가 광주로
내려와 자리잡은 모 감독)
여태껏 가을에 놀아본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할일이 없네.. 1등으로 짤린
형님 불러내서 맞고나 칠까?
(누구나 다알고 있는 작년가을까지
무척 바빴던 감독)
첫댓글 중부지방 모팀 할아버지: 김성근
서해바다 부근 모팀 연세 지긋한 양반: 김용희
과거 서해바다 부근 모팀 감독: 이만수
서울에서 미국으로 토꼈다가 광주로 내려와 자리잡은 모 감독: 김기태
누구나 다알고 있는 작년가을까지 무척 바빴던 감독: 류중일
아하 전 글 읽으며 궁금했었는데
사이다 정리 감사해요~^*^
어제 경기는 어느팀이 이겼어요??
최준석선수가 홈런 쳤구나~~ㅎ
오늘 경기를 전 아쉽게도 못볼꺼 같아요
일이 있어서 ㅠㅠ 문자중계도 아예접고
집에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이라이트를
볼까합니다.. 경기승패를 떠나 꼭 보고싶은 모습이
있는데 그 모습은 볼수 있겠죠?~
오늘 경기 승패 결과를 떠나 꼬꼬님의 일기는
꼭 써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기길 바라지만요
감독님은 이해를 바라셨지만 타석에 그라운드에
서있는 선수들은 분명 최선을 다할꺼니까요~
오늘 부모님 산소에 갔다가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경기내용은 짐작이
갑니다. 아무튼 부담없는 경기니까
편하게 즐기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