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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에서 발전 PF 금융자문 및 주선 |
- 에너지 관련 기업에서 발전·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경험 |
- 신재생에너지 및 CDM 관련 분야 컨설팅 경험 |
- 연구기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경험 |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원에서
1. 한국남부발전의 '시장특성에 적합한 양수발전의 운영전략에 관한 연구' 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구요,
2.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주관한 논문공모전에서 기후변화 협약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입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채용 공고가 전문인력 이지만 2년 계약직인 것으로 보아 그렇게 대단하신(?) 분들이
많이 몰릴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지원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허나 막상 지원을 결심하고
지원서를 조금씩 작성하다 보니 첫째로, 제가 지원자격에 포함이 될 지에대한 의문이 들더군요.
그리고 두번째로, 담당업무가 발전PF 마케팅, 금융주선, 금융자문, 대리은행 업무수행 등 사후관리
로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감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
금융쪽에도 관심이 많은 데다가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PF라는 데에서 제 전공과도
무관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이러한 경력사항이 있으면 향후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단은 지원을 해보려 했는데. 이게 지금 혹시 서류통과라도 가능성이 조금은 있는 건지-
아니면 저 혼자 우쭐한 마음에 달려드는 거라 떨어질게 뻔한건지 여쭤보고 싶네요. 이전에
글들을 보니깐 입행자들 대부분이 S K Y 출신에 여러 금융 전문자격증들도 필수에다가 쟁쟁한
분들이 들어가는 곳이라니깐 솔직히 학벌 측면에서 딸리기도 하고, 제가 가진 강점이라곤 남들이
잘 안해본 학문 조금 다뤄봤다는 건데... 이번 상반기에 여러 군데 넣어 봤지만- 밤새 입사지원서
쓰고 서류전형에서 떨어지는 것도 이젠 지겹네요 ㅠㅠ... 그래서 안될것 같으면 그냥 그 시간에
다른거 준비나 하려고 여러분께 의견 여쭙습니다. 그래도 한번 써 보는게 나을까여...? ㅋ...
첫댓글 써보세요. 지원자격도 안되면 산은에서 안뽑을 테고, 필요한 인재면 산은에서 통과 시키겠죠.
석사재학중 프로젝트 진행경험을 경력으로 인정받으시기는 어려우실듯..하지만..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써보는것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