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시]
둘이서 하나가 된다는 것은 ~ 박만엽(朴晩葉)
(낭송:한선주/영상:시음사)
함께 태어난
쌍둥이라도 서로
자란 환경이 다르면
행동과 생각이 같을 수가 없듯이
남녀로 태어나 서로
성인이 될 때까지
다른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이
함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며
서로 이해하며
서로 허물을 탓하기보다는
서로 칭찬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주고
불볕더위가 쏟아지는 날은
서로에게 양산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결혼한다는 것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믿음과 참된 사랑으로
둘이서 하나가 되어
또 다른 둘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NOV/2012)
The fact that the two of them become one is
Written by Park Manyup.
Born together,
Even if it's twins,
If you grow up in a different environment,
Just as we can't think the same,
We were born as men and women,
Until I become an adult.
People who grew up in other families
It's not easy to be together.
Respect each other and
Understand each other,
Rather than blaming each other for their faults,
We have to compliment each other.
On rainy days,
We'll be umbrella for each other.
On days when the scorching heat falls,
We'll be parasol for each other.
Getting married means
Inside the fence of family,
With trust and true love,
You two become one,
It's about making another two.
二人でひとつになるということは / 朴晩葉
共に生まれた
双子でもお互いに
育った環境が違えば
行動と考えが同じであるはずがないように
男女に生まれてお互いに
成人になるまで
他家で育った人たちが
一緒にいるということは簡単なことではありません。
お互いに尊重し合いながら
お互いに理解して
お互いに過ちのせいにするよりは
お互いに褒め合いながら生き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雨の降る日は
お互いに傘になってくれて
炎天下の日は
お互いに量産されてあげないといけません。
結婚するということは
家族という垣根の中で
信頼と真の愛で
二人で一つになって
違う2つを作っていくことです。
5월 21일 [부부의 날] 제정 배경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념일로, 1995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관련 행사를 개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2001년 4월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고, 6년이 지난
2007년 5월 2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부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5월 21일로 정해진 까닭은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자막] 한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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