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종도에 존스홉킨스와 서울대 병원 건립한다,, 연수원자리,,,

[드림]

존스홉킨스-서울대 영종에 병원 건립

 세계적으로 유명한 존스홉킨스와 서울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국제병원을 건립에 나선다.

이 병원은 2011년 말 개원할 예정으로 주변에 글로벌 제약회사 연구소 및

교육기관, 호텔 등이 들어서게 된다.

2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운서역 부근 88만1천㎡에

국제병원을 유치해 진료와 휴양을 함께 하는 메디-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병원 설립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달에 존스홉킨스-서울대와

MOU 체결에 이어 다음달 마스터플랜 작성 후 개발계획변경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 연말께 병원설립 계약과 더불어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바이오 사이언스 클러스터 부지매입 및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국제병원 설립과 관련해 존스홉킨스 병원을 방문해 협의를 가졌으며,

다음달에는 병원 관계자가 인천을 찾아 구체적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국제병원을 중심으로 동북아 의료허브가 조성되면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내 교포 등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내국인 해외 의료수요를 흡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영종 메디-시티 조성사업은 영리목적의 외국의료기관 수를 경제자유구역 내

 1개소로 제한하고 있는 규정의 변경 등 정부의 지원이 사업추진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영종을 제외하고도 송도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청라지구에 바이오 포트가 계획되는 등

이미 국제병원 설립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영리목적 외국병원 수 제한 폐지 및

특별법 제정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공염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영리목적의 외국병원 설립을 인위적으로 제한하기 보다 시장논리에 맞기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국회 차원의 협조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강광석기자/kskan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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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해변의 여인

물 위에 떠 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 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간주)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 이야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해변의 여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