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오픈날이란걸알고..
넘..이뻐보여서...한번 들러보았답니다..
원래는 해성식당의 재첩우거지국을 먹을랬는데..
급 목적지가 바뀌었답니다..ㅎㅎ
먼저..제가..넘 잘아는 동네라..찾는데는 어렵지않았구요..
앞산네거리에서..앞산방향으로..쭈욱 올라가시다가..
왼쪽편에 성심수녀원앞에서..비보호좌회전받으시면..바로..나온답니다.ㅎㅎ
먼저..밖에서..보는 외관은..미술관풍의 심플디자인..
깔끔했어요..ㅎㅎ
들어가서..사장님께..양해를 구하고..
가게구경을 다했답니다..ㅎㅎ
그리고..주문을 도와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여긴..참나무화덕피자전문점을 표방하고있어요..
피자중..주력피자가..
고르곤졸라피자(후레쉬생크림과 고르곤졸라치즈피자)래요..ㅎㅎ
가격은..1만7처넌..
그리고..파스타는...주력이..
스프&파스타(해산물스프와 파스타)래요..ㅎㅎ
가격은..1만5처넌..
고르곤졸라피자...
음..얇은 씬피자에..고소한 치즈맛에..
조금은 짠맛이 나더라구요..
짠맛이..쩜 강하다구 말씀드렸더니..
그래서..스프&파스타랑..가치무그면..좋대요..
스프&파스타의 매콤한 맛이 피자의 느끼함을 없애준다네요..ㅎㅎ
스프&파스타는..
흡사..해물짬뽕같은..비주얼을 가지구요..
맛은..짬뽕국물의 강렬함대신..
해물의 시원함이..느껴지더라구요..
조개,게,새우등으로..만들어진..해물의 맛..
그리고..메인메뉴전에..나온..빵..ㅎㅎ
빵은..발사믹소스가..함께나와서..찍어먹구요..
고르곤졸라피자는 꿀이 함께 나오더라구요..ㅎㅎ
고르곤졸라피자가..약간은 짠맛때문에..
따로..피클은..나오지않는다는데..
사장님께..따로 부탁드려서..피클을..함께..먹었답니다..
후식으로..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구요..
오픈기념으로..초코무쓰케잌한조각(원래 8처넌짜리)를 서비스받았어요..
직접..만드신거라네요..
찐한 초코의 맛이..강렬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마지막으로..어제 딴...껍질채 먹는 사과..
두봉지도..오픈기념으로..선물받았답니다..ㅎㅎ
분위기는 깔끔...
첨이라..메뉴판도..임시고..약간은..빈틈이 있어보이는 분위기지만..
넘..친절하셔서..조았구요..
제가..식탁보에..궁물을 쪼금..흘렀는데..
매번..빨기가..힘들거라..다른걸루..바꾸시라고..건의드렸어요..ㅎㅎ
아님..식탁보..세탁비..무지 나올것같더라구요..ㅋㅋ
하요튼..즐건..점심시간이었구요..
행복한 시간(?)되었답니다..ㅎㅎ
출처: 대구솔로탈출기~ 원문보기 글쓴이: 레오
첫댓글 예전 그집 주인이 화가분이라서 미술풍이 납니다... ㅎㅎ
음식이 되게 깔끔하고 맛있겠어요 +ㅁ+)
피자맛나겠다.
여기 이제 파스타 안 하던데요... 며칠전에 갔었는데.. 안한다고 붙여 놨던데...;; 메뉴에도 없던데...;;
괜찮아 보이는데 위에분 댓글보고 멈칫;; 파스타 안한다네요 ㅡㅜ 근데 마지막 사과 사진은 뭔가요? 주는건가요?
첫댓글 예전 그집 주인이 화가분이라서 미술풍이 납니다... ㅎㅎ
음식이 되게 깔끔하고 맛있겠어요 +ㅁ+)
피자맛나겠다.
여기 이제 파스타 안 하던데요... 며칠전에 갔었는데.. 안한다고 붙여 놨던데...;; 메뉴에도 없던데...;;
괜찮아 보이는데 위에분 댓글보고 멈칫;; 파스타 안한다네요 ㅡㅜ 근데 마지막 사과 사진은 뭔가요? 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