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조창화때 나온얘기대로 11월에는 남도여행
문성이 기태는 감기 기운이 있다고 아쉽게도 결석
13일 10시 죽전역에서 병훈, 필성이 만나
성두한테 가서 술한잔 따르고....은녕씨도 옆으로 왔네,,,,알콩달콩 둘이 잘 지낼꺼야....
첫번째 목적지인 내장산으로 고고...
그런데 단풍은 이미 많이 지고, 얼마 안남았네
11년전에 불탄, 내장사 대웅전도 아직 안짖고 천막으로 되어 있네...
두번째 목적지인 담양으로 고.고...
일단 숙소로 잡은 담양 메타팬션에 짐 풀고. 금방에 있는 식당가서 떡갈비, 돼지갈비에 소주 막걸리 한잔하고 편의점가서 하이네켄 사서 코리아 시리즈보러 방으로....맥주를 마셔보니 헐 non-alchol beer였네.....헐헐....성두주고 남은 소주타서 소맥으로....
글쎄 29년만에 LG가 우승....마구 소리질러.....필성이가 우승기념으로 캔 또사와 한잔 더하고.....
14일 8시에 일어나 컵라면 삶은계란 먹고 팬션 바로 옆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 맨발로 왕복 3km 걷고.....(여기도 경로라고 입장료 2천원 공짜)
필성이 병훈이 발 아프다고 징징...건강에 좋은거야.....ㅎㅎ
구례 사성암에 들러 구례시내, 섬진강, 지리산 둘러보고
광양에 가서 광양불고기로 점심 먹고....
순천 습지로 고고....우린 경로라고 입장료 (일인당 7천원) 안 받네...여기서도 400m 맨발로 걷다 신발 싣고 나머지 죽 둘러보고
흑두루미 660마리도 보고....
잡아논 마스호텔에 짐 풀고,,,,,옆에 있는 횟집에서 강성돔에 소주 막걸리 한잔 죽하고...호텔로 와서 맥주로 입가심하고 취침.....
15일 7시 기상 8시 호텔 출발 8시반에 남원 춘양휴게소에서 추어탕 갈비탕으로 아침 때우고.....12시경 죽전휴게소에서 해산...
2박3일인데 놀기는 하루밖에 안되었네...다음엔 3박은 가자...
다음여행은 내년봄 문경세재 여기는 왕복 14km 맨발걷는 길이니 많이들 연습혀....ㅎㅎ
12월 조창회는 7일 5시 양재역 산내골 갈비살에서
첫댓글 무탈하게 잘 다녀 오셨네요
성두형 생각도 많이 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