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정원의 나무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2월 마지막 날 큰 일 했네요.
더불어 숲(김주일) 추천 0 조회 105 15.02.28 18:0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토요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 마음이 급해졌네요.

용복리 소나무밭 퇴비 살포 후 경운 작업과 더불어 굴삭기가 온 김에 아지트(세컨하우스)지을 장소 터 닦기까지 오늘 일정에 포함하여 진행했네요. 더욱이 청단풍과 이팝나무 400주 납품이 겹쳐 머리만 복잡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섯습니다.

꽃샘추위 끝자락이라 아침날씨가 매우 쌀쌀하더군요.

굴삭기는 8시가 다 되서 도착, 이리저리 일머리를 설명해 주고 단풍밭으로 내려와 이팝나무 굴취작업을 합니다.

 

 

퇴비 3차 굴삭기가 고루 펴고난 후 주문했던 주름관 200mm 20m 깔고 배수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도열해 있는 이팝나무 3~4점대 작업을 해봅니다.

 

 

 

오늘 저녁부터 비가온다고 해 트랙터로 경운작업까지 마무리합니다.

생각보다 흙살이 좋으네요.

올봄에 블루엔젤, 매트, 쪽동백, 유아삽 등 정원수 소재목들이 식재될 포지입니다.

 

 

진입로 끝나는 지점에 아지트를 만들계획입니다.

쉼터나 다름없겠죠. 

그동안 지인들에게 소홀히 해왔는데 종종 이곳으로 초대해서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2월 마지막날

일을 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혼자 중얼거립니다.

주일아! 큰일했다. 수고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