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 높고 먹방이 보고프니 가을인가 함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2018국제교류페스티벌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열렸답니다. 뭐 기념식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구요.... 아 언제냐구요>>> 보시다시피.....
- 축제마당에 이주민(다문화)의 벗! 사단법인 착한벗들이 빠질 수가 없지요. 착한벗들에서는 베트남 전통모자 "논나"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하였담다.
- 먼저 거창한 개막식에는 착한벗들 이사장이신 회일스님께서 단상에 참석!!!! 짝짝짝!!!
- 베트남 전통모자 논나는 고깔모양의 간단한 형태입니다만...... 그림을 그리고, 색종이를 오려붙이는 등 그 장식정도에 따라 모양이 변화하지요. 천변만화라고 까지 하기엔 거시기 하지만 ......... 어찌되었던 야외활동에 필요한 필수품이라 인기가 짱입니다.
- 이사장 스님은 물론이구요.... 도지사님... 도의회 의장님.... 도의원님 등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답니다.
- 하여튼 이디를 가나 우리스님의 미모는?? 하늘을 찌르고 대지를 덮습니다.
- 세계로 향하는 전북!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만듭니다. 회일스님의 멋드러진 휘호입니다.
- 애고 지사님과 주요 내빈과 나란히 나란히..........
- 베트남 모자 논나!! 현장에서는 쉽게 만들지만요.... 사실 우리 직원들이 마닐라지(두꺼운 종이)를 사다가 일일이 재단을 하였구요. 덕분에 참가자들이 쉽게 논나(모자)를 얻어 쓰고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었지요.. - 논나에 이어 페이스페인팅두 인기 짱이었슴다. 수연샘, 윤아샘 등 착한벗들 직원들이 나섰지요.
- 페이스페인팅은 얼굴 만이 아닌 손목에, 팔에, 손등에, 글구 얼굴에... 등등..이쁘지요??
- 2018. 9. 15-16일 이틀에 걸친 국제교류페스티벌은 세계인이 하나되는 자리였답니다. 각자의 사연에 따라 전북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등등이 각국의 정체성을 간직하면서도 어우러져 하나되는 세상.... 바로 우리가 꿈 꾸는, 꿈꾸어야 할 세상입니다.
혜림 합장 |
출처: 혜림헌(慧林軒) 원문보기 글쓴이: 혜림
첫댓글 늘 느끼는거지만 혜림거사님은 행사후기 글쓰기의 달인이십니다^^ 현장감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