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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2% 하락
11월1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43(-0.42%) 포인트로 종가인 1289.07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88억5770 만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30(-0.34%) 포인트 종가인 379.9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0억78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01종목이 상승했고, 373종목이 하락, 14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29종목이 상승, 40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금융, 서비스,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공업, 식품 음료 업이 하락했다.
태국에서 관광업자를 위한 한국어 강좌 실시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는 한국 아세안 센터가 12~28일 사이에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현지 관광가이드와 숙박 및 음식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7주간의 기초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는 공항이나 호텔, 관광 가이드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를 중심으로 학습한다.
학습 내용은 아세안의 관광업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며, 올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아세안 지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캄보디아나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에서는 벌써 이것이 실시되고 있었으며, 태국에 이어 내년부터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파타야에서 '국제 불꽃축제' 30일에 개최
파타야시가 11월30일~12월1일 사이에 태국 불꽃놀이 축제를 다시 개최한다.
국제 불꽃놀이 축제는 인기 쇼핑몰인 '센트럴 페스티벌' 앞의 해안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으로 4년째가 되는 이 이벤트 행사는 그 전까지는 국방부가 서포트를 하던 것이 이번에는 파타야시와 촌부리 행정 조직이 처음으로 공동개최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불꽃은 안전상의 이유로 파타야 부두에서 발사되며, 각 불꽃의 폭발 반경은 1㎞이다.
공식 발표가 다음 주에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4개국의 이벤트 참가가 결정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필리핀, 아랍 에미리트, 미국을 포함한 8개국이 참가했으며, 국방부가 이벤트를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호텔이 이미 만실 상태라고 한다.
■ 기사 출처 : http://www.ttrweekly.com/site/2012/11/firework-festival-in-pattaya/
쎈쎕 운하 보트가 민부리까지 운항 연장
올해 12월5일부터 쎈쎕 운하(Khlong Saen Saeb)를 달리는 보트 서비스 구간이 연장된다.
현재는 쁘라뚜남(Pratunam)과 판퐈(Phan Fah) 다리에서 왓씨분루엉(Wat Sri Bunruang)까지 운행하고 있다.
방콕 도청은 얼마 전 12월5일부터 6월5일까지 왓씨분르엉과 민브리 지구 오피스 사이의 무료 보트 운행을 발표했으며, 이 연장으로 11㎞의 수로를 따라 9곳의 선착장이 추가되게 된다.
방콕 도청 사이트에 따르면, 이 새로운 루트를 7척의 보트가 매일 2회 6:00~9:00, 16:00~19:30 사이에 이곳을 지날 예정이며, 9개의 선착장은 아래와 같다.
Rongrian Phrommit Phitthaya Pier (ท่ารร.พร้อมมิตรฯ)
Ramkhamhaeng 123 (ท่ารามฯ123)
Surao Mosque Pier (ท่าสุเหร่าอัสสลาม)
Ramkhamhaeng 167 Pier (ท่ารามฯ167)
Pratunam Bang Chan Dan Tai Pier (ท่าประตูน้ำบางชันใต้)
Pratunam Bang Chan Nuea Pier (ท่าประตูน้ำบางชันเหนือ)
Wat Bamphen Nuea Pier (ท่าวัดบำเพ็ญเหนือ)
Minburi Market Pier (ท่าตลาดมีนบุรี)
Minburi District Office Pier (ท่าสำนักงานเขตมีนบุรี)
■ 추가되는 선착장 지도
■ 기사 출처 : http://www.thaitravelblogs.com/2012/11/new-boat-service-on-saen-saeb-canal-to-minburi/
빚 300 바트 때문에 손이 절단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30일 태국 중부 아유타야에서 잡화점을 경영하고 있던 남성이 빚을 받으러 온 사람에게 나무꾼이 쓰는 낫처럼 생긴 칼로 왼손을 잘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절단된 왼손을 얼음물에 넣어 남성을 병원에 옮긴 후에 봉합 수술을 마친 결과 남성의 왼손은 11월에 들어 일부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남성의 빚은 겨우 300 바트였다고 한다.
성기를 크게 하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주사, 5년 후에 음경암 발병
성기를 크게 하기 위해 5년 전에 성기에 올리브 오일 주사를 맞은 태국인 남성(50세)이 음경암을 발병해, 7일 방콕에 있는 경찰 병원에서 음경의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이 남성은 친구 4명과 함께 클리닉에서 주사를 받았으며, 그 후 성관계를 가지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반년 전부터 음경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음경암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병원에서는 무허가 클리닉에서 이러한 조치를 받는 것은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하며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태국 겨울 관광지, 인기 1위는 치앙마이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태국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태국 국내 관광’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겨울에 가고 싶은 태국 국내의 관광지는?”이라는 질문에 응답자(1245명)의 39.8%가 “(북부) 치앙마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뒤를 이은 2위는 “(동북부) 러이”로 11.2%, 3위는 “(남부) 푸켓”이 9.6%를 얻었다.
또한 여행 예산은 평균 1만4480 바트였으며, 평균 여행 날짜는 3.7일이었다.
여행 정보의 수집 방법은 ‘인터넷’이 가장 많은 42.5%, ‘친구나 친척으로부터 들은 소문’이 41.9%, ‘텔레비전’이 23%, ‘신문, 잡지, 가이드북’이 20.2%였다.
전 교제 상대에게 가솔린 뿌리고 방화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2일 방콕 도내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던 태국인 여성(20세)에게 전 교제 상대인 태국인 남성(19세)이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질러, 여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여성은 전날에 용의자 남성과 말다툼을 하고 신변의 위험을 느껴 친구집에서 잤다가 출근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에 자택으로 돌아왔지만, 방 근처에서 매복하고 있던 남자에게 습격을 받았으며, 용의자는 범행 후 도주했다.
방콕 도내 대학에서 동성애 남학생 2명이 동반자살
12일 오후 방콕 도내의 국립 라차팟 대학 쑤원두씯 캠퍼스 내에서 태국 국립 람캄행 대학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21세)이 교제 상대인 라차팟 대학 쑤원두씯 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20세)을 권총으로 사살한 후에 자신의 머리에 총격을 가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헤어지자는 말에 동반자살을 도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인 남성이 근처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를 칼로 찔러 죽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에 태국 촌부리도 싸타힙 군내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독일인 남성(65세)가 근처에 있는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를 칼로 수십회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는 범행 후 승용차로 도주했으며, 죽은 골든 리트리버는 남자가 기르고 있던 로트와일러(Rottweiler)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태국 세관이 코브라 600마리를 압수, 말레이시아에서 밀수?
11월13일 태국 세관 당국은 12일에 수도 방콕 근교의 검문소에서 말레이시아에서 밀수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코브라 600마리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방콕에서 약 120킬로 떨어진 검문소에서 12일 밤에 검문 중에 트럭 안에서 코브라가 발견되었으며, 이 코브라는 말레이시아에서 옮겨져 북쪽에 있는 라오스와의 국경을 향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세관 당국자는 관계 각국이 야생 동물의 밀수 단속에 힘을 쓰고 있다고 지적하며, 태국이 경유지로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을 대비한 피난 메뉴얼, 방재국이 배포
미얀마 중부에서 11월11일에 매그니튜드 6.8의 지진이 발생해 방콕에서도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인해, 13일 방재국의 몬트리 국장은 지진에 대한 준비나 지진 발생시 피난 방법 등을 설명한 방재 메뉴얼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의 영향을 받을 위험이 있는 북부 치앙마이, 중부 깐짜나부리, 방콕 주민이 배포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아시아 공과대학의 지진 전문가인 펜눈씨의 말에 따르면, 치앙마이와 깐자나부리 근처에는 활단층이 지나고 있으며, 방콕은 먼 곳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몬트리 국장은 “태국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희생자를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반정부 집회, 탁신파 간부가 경계감을 드러내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 간부인 짜뚜폰씨는 11월13일 정권 전복으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며, 반탁씬 단체 ‘피탁씨암’이 24일에 도내 로얄 플라자에서 예정하고 있는 반정부 집회에 경계감을 드러냈다.
24일에 약 3만명, 25일에 약 4만명을 포함해 총 7만명 정도가 반정부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집회 참가자가 국회 의사당이나 정부 청사로 밀려드는 사태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짜뚜폰씨는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상상할 수 없지만, 반탁씬파를 얕잡아 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5년 전에 추락한 세스나기, 악천후로 사체 수색 중지
카오야이 국립공원 내에서 5년 전에 추락한 세스나기가 11월12일에 발견된 것으로 인해 경찰관과 삼림 직원들로 구성된 수색팀이 사체 회수를 위해 현장으로 향했지만, 강한 비가 계속 내리고 시야도 좋지 않아 13일에 수색이 중지되었다.
이 수색은 다음 주에 재개될 예정이며, 수색팀에 따르면, 사고기 내에 남아 있는 것은 탑승하고 있던 2명의 윗도리와 구두 뿐이며 2명의 사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2명은 추락으로 부상을 입고 비행이 안에서 나와 추락 현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장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예측되어 있다.
탈북자 태국 경유 배로 증가한 연간 2000명
태국으로 유입되는 탈북자 수가 연간 2천명 규모로 올라, 5년 전에 비교해서 배로 증가했다고 13일 관계자가 밝혔다. 그리고 이들 대다수는 한국에 망명하고 있으며, 주요한 탈북 루트로서 태국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북한에 납치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치앙마이 단체’(비정부 조직=NGO)의 대표는 산케이 신문의 취재에 “태국으로 건너오는 탈북자수는 연간 2천명 규모로 추이하고 있으며, 그 중에 98~99%가 한국에 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가 2007년에 밝힌 탈북자 수는 약 1천명이라서, 이 5년 사이에 약 2배에 증가한 것이 된다.
그 이유로서는 태국 정부가 “탈북자를 인도적으로 처리”하며 북한에 강제송환 하고 있지 않는 것,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이 북한과의 사이에 외교 문제로 인해 탈북자를 받아들이지 않게 된 것 등을 들었다.
태국으로 들어오는 탈북자들은 우선 북한에서 중국 국경을 넘어 중국 윈난성→라오스→태국, 라오스, 미얀마 국경이 있는 ‘골든트라이앵글(황금의 삼각지대)’→태국 최북 메싸이와 치앙라이 루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는 육로와 메콩 강이 많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탈북자는 태국에 들어온 후에 치앙라이 경찰서에 스스로 출두해 보호를 요구하고, 이에 태국 정부는 탈북자를 ‘난민’이 아닌 ‘밀입국자’로 취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탈북자는 출입국 위반으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으로 벌금형(약 3천 바트)나 단기간 금고형을 받게 된다.
그 후 탈북자는 한국 등 제3국에 출국할 때까지, 메싸이나 방콕에 있는 수용소에 구속되었다가 한국으로 떠나게 된다고 한다.
첫댓글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현지 소식 첫번째로 만나게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첫번째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2년 전 파타야에서 저 불꽃축제 제대로 관람했었는데, 해변 모래밭에 의자깔고 앉아서 첨 부터 끝까지 쭉~~ 다 봤었는데...ㅋ.
태국 불꽃축제는 어떤가요? 출장시간하고 맞으면 함 보고싶네요. 광안리 불꽃축제는 지난달에 봤는데. ㅋㅋㅋ
뭐... 비슷해요(저도 부산살아서 봤어요.^^). 특이한 건, 일본, 영국, 프랑스 등의 몇 나라 출신의 아티스트 작품을 순서대로 펼친다는 것이었어요. 1번 일본, 2번 영국 등등 식으로 말이죠. 폭죽 양도 한국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 정도...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