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내가 선정한 인물은 이국종 교수이다. 예전에 이국종 교수에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약 40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고 긴장감, 절박함, 간절함, 그리고 희망 같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다큐멘터리 속 이국종 교수는 정말 ‘환자를 위한 의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사라는 직업은 생명을 살려야하는 윤리 의식과 봉사 정신을 가져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신의 손익을 따져가며 어떤 분야는 의사가 넘치지만, 정작 생명을 살리는 것에 직결된 과는 의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국종 교수는 외상외과 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힘쓰고, 중증 외상 환자 치료와 응급 의료 시스템 개선에 헌신해온 점에서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2. 성공사례
첫 번째 그의 성공 사례는 권역외상센터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것이다. 그는 중증 외상 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권역외상센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외상 치료의 기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으로 응급 수술과 헬기 이송 체계 등 외상 치료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정착되었으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두 번째 성공 사례는 ‘닥터헬기’ 도입 및 외상 의료 중요성 대중화이다. 이국종 교수는 중증 외상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닥터헬기’를 통한 응급 이송 시스템 도입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또한, 그의 노력으로 외상 치료의 중요성이 알려지게 되면서 사람들과 정부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두 가지 외에도 그는 외상외과 분야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3. 자신의 의견
요즘 다양한 기사를 접하다 보면 직업윤리의식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곤한다. 대학에 와서 내 전공을 배우며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대학생으로서, 직업윤리가 무엇이고, 내 전공을 살려 어떻게 하면 돈을 벌면서 동시에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잘못된 직업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뉴스를 접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열정이 혹여나 미래에 변질될까봐 걱정이 되곤 했다. 그럴 때마다 이국종 교수처럼 자신의 직업 윤리 의식을 분명하게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 그들을 본보기로 삼아 나도 미래에 과학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