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체험단 이벤트되기 전부터 민트영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민트영어를 골랐던 이유는
첫번째, 가격이 합리적이다.
당장 결제하기엔 비싸보일지 몰라도 막상 6개월, 12개월 나눠보면 생각보다 안비싸다.
그리고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데 그 포인트로도 수업이용이 가능하다.
두번쨰는 다양한 선생님
민트영어엔 200명이 넘는 선생님들이 계시고 매 수업마다 선생님을 변경하여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여러 선생님들을 준비했어. 이 중엔 맘에 드는 선생님은 있겠지...
느낌으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나와 잘 맞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다.
세번째는 유동적으로 스케줄 변경이 가능하다.
자유수업으로 진행할 것인지, 고정수업으로 진행할 건지
주에 몇번 수업에 참여할지(주 2/3/5회)
전화 영어를 할지, 화상영어를 할지 등등 다 자율적으로 변경 가능하며
당일 수업 예약, 취소 가능하고,
장기 연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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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민트영어를 할지 말지 아리까리하다면
일단 레벨테스트를 해보시길
레벨테스트는 무료로 할 수 있는데 제법 실속 있다.
레벨테스트는 10분 3차에 걸쳐 진행되고 일반 수업과 분위기가 비슷하며, 피드백이 제공된다.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과 함께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는 거기에 대략적인 분위기 파악이 가능하고,
받은 피드백을 참고하여 앞으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떨리겠지만 생각보다 편안해서 막상 하면 별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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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수업을 진행하기 전
수업 스타일과 교재를 정할 수 있다.
처음 몇 번은 프리토킹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교재로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은 "Speak your mind"다.
한 토픽에 대한 질문에 내가 대답하는 구성인데,
아웃풋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Speak your mind"는 본인 의견을 말해야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미리 내용을 생각해가면 15분을 알차게 활용 가능하다.
수업 준비를 하고 싶지 않은 날엔 "Say what" 수업 교재를 사용한다.
"Speak your mind"보다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림에 대한 묘사를 하고,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된다.
토익 스피킹 Part 2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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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 선생님한테 피드백을 받게 되는데 선생님에 따라 바로 나올 때도 있고, 시간이 걸릴 떄도 있다.
피드백은 문장 교정, 추가학습 단어, 관용표현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솔직히 복습 귀찮지만, 복습을 하면 1000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하게 된다. (포인트 소중하거든요...)
외에도 수업에서 했던 이야기와 관련된 선생님의 말씀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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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민트영어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는데,
내가 해본 것 중에 추천하는 건 영어 첨삭!
종종 영어일기를 쓰곤 하는데 그걸 영어첨삭게시판에 올려놓으면 내가 지정한 선생님이 첨삭을 해주신다.
하루 2회 무료!
우리가 흔히 쓰는 챗 GPT도 물론 훌륭하지만 AI가 아닌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문장이 더 자연스럽다.
대신 공개게시판이라 만약 비공개로 진행하고 싶다면 포인트 차감하여 비공개 가능!
나는 게을러서 기본적인 서비스만 활용하고 있지만
조금더 부지런하고, 여러 게시판을 사용할 열정이 있다면 민트영어 하나로 영어공부 쌉가능이라고 본다.
일단 할까 말까 고민된다면 레벨테스트 하십셔..어차피 무료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