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김재영은 "오늘 (포수) 재훈이형이 준 사인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딱 하나 안 들었다. 그 공이 홈런이 됐다. 그 이후엔 꼬박꼬박 사인 대로 던졌다"고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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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을 이끈 최재훈은 인터뷰하고 있는 김재영을 보고 "형 이야기 꼭 해라"는 말을 남기고 가던 길을 갔다.
ㅋㅋㅋㅋㅋ후니후니 인터뷰에 끼어들기 겁나 좋아합니다 ㅋㅋㅋ
재영아 자멸만하지 말아라 현기증나는 볼질 그만.. 내가 작년에 주석이랑 너 중에 프로필 고민하다 너로 했는데 체면 좀 세워주라 ㅠㅠㅋㅋ 오늘 생중계못보고 이제야 결과확인했는데 2안타가 제일 고무적이네요~! 어제 오늘 선발이 책임져주니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강경학말고 경운기 계속 선발고정으로 나와주길!!
첫댓글 경운기 ㅋㅋㅋ 농사안타? ㅋ
한화는 은근 농사와 관련된 이름들이 꽤 있어요 ㅎㅎㅎㅎ
@포스트가자 추승우 = 추렉터, 이양기 = 이양기, 정경운 = 경운기 ㅎㅎㅎㅎ 여기에 이영우 = 원조 농군미소
@승훈황젬 정리(?) 감사합니다
진짜 선발이 잘해주면 이렇게 경기가 편안하게 끝나는거군요^^ 너무 행복한 오늘입니다 선수들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오늘은 재영이 잘해줬으니
재영이를 내마음속에 [저장]!!
(후니 미야네 ㅡㅜ)
재밌네요~~~~딱 한개의 사인거부공이 ㅋ
2회까지 재영이와 그다음의 재영이는 완전 달라졌던데 이유가 궁금하네요~ㅎㅎ
그리고 역시 후니후니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