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니가 기억 했을 리가 없지...(쓸쓸한 미소를 짓는다/)벌써 1000년전의 일인데.."
"... 천년전이라니,,,요?"
"아니다... 그냥 너는 나를 잊어라.. 잊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라..
그리고... 사랑했다.. 아니 사랑한다.. 언제나 나의 사랑은 현재진행형 이다..
니가 날 사랑하든 안하든간에... 그냥 내가 널 사랑하면 된다..."
"...."
의문모를 그 사람은 한에게 자꾸 모를 소리만 한다..
"누구신데 자꾸 저에게 뭐라고 하는거죠? 매일 들리는 이상한 소리도 당신이죠?"
"....기분이 상했었나..?"
"당연하죠!!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형태는 희미하게 머리색만 알수 있을 정도다;)!!"
"난,,, 니가 그래도 기억은 한다고 생각했었어.. "
"난 당신 같은 사람은 모른다구!! 제발 나좀 귀찮게 하지마!!"
[벌떡]
"..,,짜증나.. 개꿈...인가?" - 한
[피용]
"어머 한님~ 놀랬잖아요~ 근데 머가 그렇게 짜증이 나세요? (눈을 비비며)"
"어?... 아니... 그냥 막.. 짜증이 나...싫어,,," - 한
신의 농락...아렌의 기억은 그대로 그러나 한의 기억은 이미 없어졌다..
그러나.. 그들은 신의 진정한 뜻을 모른다..
"아함~ 그래요? 전 이만 다시 잘래요~(부비부비)"
"응.. 그래..." - 한
"일어나셨는지요.."
밖에서는 하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네..." - 한
"그럼 목욕 준비를 하실까요.."
"아.." - 한
하녀는 한을 목욕하는 곳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옷을 벗겨준다.
큰 욕조에는 그녀와 잘 어울리는 백합(순결)향 비누를 녹인다...
이곳 전체가 백합향이다..
달콤하고... 은은한... 사랑스러운 향...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한과 제일 어울리는 향...
그리고 발부터 천천히 물 안으로 집어넣는 한이다...
"아...향이 좋다... 그치? (살며시 웃으며)" - 한
"네?.... 네..."
하녀는 한같은 사람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줬다는 것에 너무 놀라하고 있다.
"헷.- 이름이 뭐야?" - 한
"페...페이트...입니다.."
"히- 너무 긴장하지마 (웃으며) 난 한이야,,,우리 친하게 지내자(웃으며) " - 한
"네?... 저같은 하녀가..."
"자꾸 그러면 내가 화낼꺼야~" -한
"아.. 아니에요... 친구.. 할꼐요..." - 페이트
"히- 그랬어야지~" - 한
그리고 금세 친해지는 한과 페이트 이다..
그리고 한의 목욕이 끝났다..
"하아- 좋다 (웃음)" - 한
"그 말 너무 노친내 같다는거 아세요? 흐힛-" - 페이트
"헤- 그런가?" - 한
한은 페이트가 입혀주는 옷을 입으며 이쁘게 웃는다.
흰색의 고풍스런 드레스..
좀전의 목욕으로 백합향을 머금은 그녀와 아주 잘 어울리는 드레스 이다..
그리고 그녀에게 어울리는 화장을 한다...
마치 새색시처럼 곱고 고운 그녀...
이마의 무늬떄문에 더욱 고풍스럽고, 우화하게 보인다...
마치.... 女神...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도 이보다 더하면 얼마나 더할까....
"아함- 근데 화장하면 피부 안 나빠져?" - 한
"괞찮아요.. 자연재료로한 화장품이라서.. 그리고 한님은 별로 안 해도 이쁜데요?" - 페이트
((근데 이름 지어놓고 보닌까 제 닉넴과 비슷하게 됬다는걸 지금에서야
눈치 까게 됬네요 ^^;; 고치기도 힘들고 하닌까 그냥 할게요 ^^;; 죄송..))
"헤.. 그래?" - 한
"네..(살며시 웃으며)" - 페이트
"근데 왜 이렇게 옷이 무거워~ 힝-" - 한
"그옷 별로 안 무거운 소재로 만들어진 옷인데요?(-_-.)" - 페이트
"치이- 말이 그렇다는거지~ 히잉- 페이트 나뻐~" - 한
그때 누군가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판타지] ☆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는 일곱보물을 찾는 것이다★ #17
"근데 왜 이렇게 옷이 무거워~ 힝-"
"그옷 별로 안 무거운 소재로 만들어진 옷인데요?(-_-.)"
"치이- 말이 그렇다는거지~ 히잉- 페이트 나뻐~"
그때 누군가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헥.헥... 한님.. 어서 모이라는 왕의 명령 입니다..."
"알앗다. 내 친히 갈터이다."
그리고 한은 왕이 모이라 한 곳으로 뚜벅뚜벅 걸어간다...
그리고 이미 회의는 진행되고 있었다..
"옆의 나라에서 전쟁선포가 날아왔습니다.. 아마 곧 쳐들어올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 3명의 군사들의 실력을 알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는 전쟁 준비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이상."
아르겐과 한 그리고 아렌 에디안 보두 그 연회장을 빠져나온다..
모두들 예상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일찍 실력을 발휘할 때가 오다니..
장난이 아니다... 분위기가 엄숙하다..
"아렌... 디디어 왔어요... 우리의 실력을 발휘할 때가..."
"전쟁이라... 역시 .... 이래서 신은 인간을 싫어하는거야...
처음... 신은 인간을 사랑한 나머지 그들에게 자유를 줬지..
하지만... 인간들은 매일 죽고. 죽이고.. 이래서 멸망이 다가오는거야.."
"이젠,,, 피할 길도 없을꺼에요.. 남은 시간은... 별로 없어요,,,"
"유니콘들이 조금만 더 힘을 써 줘야하는데...."
"..."
무겁다.. 엄숙하다... 너무... 진지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다..
그리고.. 전쟁의 날이 다가온다...
점점......
그리고...
드디어... 쳐들어왔다...
"쳐라!!!!"
한 고함소리를 끝으로 성 밖을 에워싼다,,
부녀자를 약탈하고, 불을 지른다...
한은.. 참을 수가 없다....
[부들부들]
"너희같은 놈들은 내가 상대해주지.."
그리고.. 이때 한 대신 나서는 아렌...
한이 광란의 날을 만들것을 이미 알기에...
지금 이 상태에서 한이 나서면 위험하다..
수적이나. 군사나.. 지금 이 곳이 밀리는중..
아렌도.. 자신의 목숨을 다 바쳐야한다..
이 나라를 위해..그리고 한이 망가지는 것을 보지 않기 위해...
버텨야만 한다..
"Black Blade of Disaster."(9클래스의 마법.. 드레곤은 10클래스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아렌의 손에는 재앙의 마법 검이 들려진다...
(이 주문은 칼과 흡사한 모양을 지닌, 약 0.9 미터 길이의 칠흑같은 차원의
균열을 만들어 냅니다. 이 칼은 시전자의 손에 쥐어지게 되며, 시전자는 이
를 주문의 지속 시간 동안 보통 칼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전자가 원래
검을 쓰질 못하더라도 이 검을 사용할 때는 시전자가 검의 사용에 숙련된
것으로 전제하고 각종 판정을 행합니다. 이 검은 +5 보너스를 지닌 마법의
무기이며, 명중하면 적에게 2~24 포인트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이 검을 사용
한 공격의 명중 판정을 할 때는 시전자의 원래 THAC0가 아닌 레벨이 시전자의
레벨의 절반인 파이터의 THAC0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레벨 18의 위저드가
이 주문을 사용한 경우, 공격 판정시 기본 수치로 레벨 9 파이터의 THAC0인 12
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이 칼에 맞은 자는 그 때마다 +4 보너스를 받으며 죽
음에 대한 내성 굴림을 해야 하며, 만약 실패하면 분해됩니다.)
(챙)
(챙)
(챙)
검과 검이 부딫치며 생이는 정교한 소리...
그리고.. 아렌과 맞붙은 자는 모두 무사하지 못하다,..
그리고.. 발 밑에는 시체가 가득하다..
그러나.. 아직은.. 아군 보다는 적군이 더 많다..
역시 아까부터 에디안도 저 곳에 나가 마법으로 상대를 죽이고 있다..
그리고 아렌은 칼싸움이 힘겨운지 용언을 쓴다.
"소멸"
"으악!!"
용언.. 간편하지만... 사용을 많이해 마나가 부족하게 되면 안되는데..
어쩔수 없다.. 최후의 수단..
너무 쎄다...
마치... 스파르타처럼..
강대국...
그리고... 지쳐만 간다...
"으악!!"
그리고.. 곧 누군가의 고함 소리가 들린다...
[판타지]☆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는 일곱보물을 찾는 것이다★ #18
"으악!!"
그리고.. 곧 누군가의 고함 소리가 들린다...
에디안이... 칼에 맞았다...
"에...디안.."
그리고 아렌은 에디안 쪽으로 간다...
"치유. 회복"
용언..
그러나 아까부터 계속된 힘겨운 싸움과 지나친 마나소비로 인하여 아렌은
그만.. 쓰러진다..
한의 눈 앞에서 동료들이 쓰러져만 간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다..
죽음의 게임이. 그리고... 광란의 날이...
"훗.. 감히 내가 사랑하는 동료들을 잘도 해치워놓으셨다? 훗... 간도 크군...
다들 물러나있어!!"
한은 아군들에게 말한다..
그리고 말의 심각성을 느꼈는지... 아군들은 모두 물러나 있다..
"훗.. 너희들을 어떻게 지져줄까!! 감히 내가... 사랑하는 동료들을...
훗.. 이 곳이 너희의 무덤이 될 것이다..."
이성을 잃은 눈빛.
그리고 시작된다.. 죽음의 질주가..
한의 일곱보물 중 칼을 끄내든다.
그리고 칼을 코앞에 대고 중얼거린다..
"나와 계약한 파괴의정령 루/이/넬 이여 어서 모습을 드러내라."
그리고 곧 나타난다..
"왜 불렀느냐 한."
"저들을 파괴의 길로 인도해주세요."
그녀는 이미 이성을 잃은뒤..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는다..
"안돼!!"
"왜... 왜 안된다는 거지? 아르겐. 저들은 이 나라를 쳐들어왔어.. 그러니...
죽여버려야겠어."
"단지 쳐들어와서 그러는거야?"
"그리고 플러스로, 내가 사랑하는 동료들을 건드렸으니."
순수한 얼굴로 무시무시한 말을 하는 한...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순수란 없다...
분노뿐...
"제발...한.."
아르겐(왕)이 한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왜..왜지.?"
"이웃나라의 왕은 나의 동생이야... 내 동생이 죽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
처음에는 밉기도 했어... 그런데 지금은 아니야... 아무리 나를 죽이려 했어도..
배신을 했어도...난 지금 꺠닳았어,, 처음에는 아르곤(동생)을 죽여버릴꺼라는 생각
밖에 없었지..근데 지금은 아니야.. 언제까지나 나의 사랑하는 동생일 뿐이야...
이젠.. 용서하고 싶어..."
그리고 한의 눈동자가 풀렸다...
그리고... 한의 앞으로 무슨 물체가 떨어진다..
아니... 마법의 책때와 같이.. 내려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의 귀걸이가 빛이 나지 않는다...
이번에 내려 온 것은... 카..드?
마치 타롯카드와 같이 생긴..이것들...
"나는 레디스퓨트.. 다툼의 정령... 그리고 너의 여섯번째 계약자..."
"레디스퓨트..."
"이 카드들은 내가 깃들어 있는 카드...나는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정령. 하지만 믿음이 깊은 사이라면 감정이 오히려 두터워
지게 되지.. 그리고 연인간의 궁합을 보는데 가끔 이용된다..
이 카드로 너의 사랑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궁금해도 쓰지 말아라..
정말 니가 필요할때 한번.. 그때 한번 쓰너라... 이 카드는 너를 도와주고 자취를
감출 것 이다... 절대.. 함부로 쓰지 말아라... "
그리고 그 카드는 한의 손에 떨어진다...
그리고 저기에서 누군가가 뛰어온다..
"혀...형..."
"아...아르곤...?!"
"형.. 미안했어.... 정말..."
"아니야... 아르곤... 그래도 나는 네가 돌아와서 기뻐..
우리 다시 예전처럼 지내는 거지?"
"게...게이같아..."
"웩... 누가 아르겐 동생 아니랠까봐 엄청 느끼해~"
어느새 눈을 뜬 에디안이 한을 거들며 이야기 한다...
"근데 아렌은 어떻게 하지?"
((다시 진지모드 가동/))
"그러닌까 누가 그렇게 마나를 많이 사용하래?"
"마..나요?"
"네.. 아렌은 레어드레곤 이에요"
"레..어드레곤?"
아직 인간에게는 생소한 드레곤..
그리고... 두려움의 그 자체..
"마나를 보충 해야 할텐데.."
"그럼 다른 드레곤이나 찾아서 마나를 보충해주라고 부탁 해야겠지?
아마 마나가 채워질때까지 잘껄?"
"얼마나 걸리는데?"
"몰라.. 근데 길꺼야 아마... 어서 드레곤을 찾아야해..."
"휴,, 어쩔수 없군,, 그럼 또 드레곤의 숲으로 들어가야 하나?"
"마침 우리나라 근처에 드레곤의 숲이 있어..에머랄드 드래곤(Emerald Dragon)의 숲인데..
에머랄드 드레곤은 멀리서 관찰 하는 것만 좋아해서... 찾기가 힘들어...
이 숲이 아니면 다른 곳도 있는데 좀비드레곤이 살아."
"좀..좀비.. 드레곤?"
"응.말그대로 좀비, 언데드 드래곤이지. 드래곤은 대체로 죽기 전에 자
연으로 돌아가는 마법을 사용해 시체를 남기지 않는데, 사악한 드래곤 슬레이어
흑마법사같은 놈이나 네크로 맨서 같은 놈들이 강제적으로 죽인 후 언데드화 시킨
녀석이야. 드래곤의 강력한 정신력 때문에 아주 조금의 자아를 가지고 있어. 이
녀석은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반면에 브레스는 뿜을줄 알어. 레어는 당연히 없고.. "
"근데 이름이 좀비드레곤 이라니... 좀 꺼림직하다;"
"엉,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의 출입이 뜸해.. 덕분에 숲은 더 무시무시해졌어..
막,,,, 거미줄 에다가... 독사...등등.."
"아항~ 난 차라히 힘들어도 에메랄드 드레곤한테 갈래~같이 갈꺼지?"
"크크.. 난 바빠서~ 열심히 찾아봐~"
"치이 나뻐~"
그리고 모두들 바쁘다는 핑계로 한와 에디안만이 간다...
마나를 찾아..
그리고 에메랄드 드레곤을 찾아..
[판타지] ☆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는 일곱보물을 찾는 것이다★ #19
그리고 모두들 바쁘다는 핑계로 한와 에디안이 간다...
마나를 찾아..
그리고 에메랄드 드레곤을 찾아..
조금 걸으니 숲이 보인다..
"이 곳에 에메랄드 드레곤이 산다구?"
"네."
"근데 왜 자꾸 에디안은 반말 쓰다 존대 쓰다 그래?"
"아..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존대만 쓰겠습니다."
"어우~~ 에디안~~ 처음 이미지처럼 행동해 그냥...치이~"
"역시 이런건 나한테 안 어울리지?"
"응~~ 그러닌까 에디안 같네... 근데 에메랄드 드레곤은 어디 있지?"
"많이 힘 들꺼야...."
"휴... 아렌...."
"에메랄드드레곤은 나와라 오버!!!!"
"아휴! 레이디!! 또 날 피 말려 죽일 셈이야?"
"몰라!~ 에메랄드드레곤!!!!"
숲이 울린다...
새들은 화들짝 놀라며 푸드덕 거린다..
"나 그대들의 계약자 한이 부르오니 4대원소의 정령 엘 라 임, 실 피 드,
샐 리 온, 노 아 스, 투명의 정령 스프라이트, 파괴의 정령 루이넬, 질투의
정령 질리엇은 내 앞에 모습을 나타내어라..."
역시 한은 대단한 정령사 이다.. 보통 이렇게 많이 불러내긴 힘든데...
"왜 "
"왜요?"
"웬일?"
"또냐?"
역시 제각각의 인사를 나누는 정령들이다.
"아렌이 마나를 다 써서 보충 해 줘야되요, 그래서 에메랄드 드레곤 한테 도움을
요청 하려고요."
"근데?"
"아씨 가만히좀 있죠? 그래서 에메랄드 드레곤좀 찾아달라고요."
"뭐? 에메랄드 드레곤을 찾으라고? 내가 그 염감을 어떻게 찾아!!"
"아씨. 셀리온은 가만히좀 있죠? "
"아루를 찾으라고?"
"아세요?"
"응 나랑 친해."
노아스가 말했다.
"진짜요? 와아~~"
"아루. 숨어있지 말고 나와"
그러자 곧 [바스락] 소리가 들린다.
"아씨- 노아스는 숨박꼭질을 너무 잘해."
"에메랄드...드레곤?"
"응 내가 에메랄드 드레곤이야., 근데.. 셀리온.. 아까 뭐라고 했지?"
에메랄드 드레곤에게서 오로라가 뿜어져 나온다..
"어? 염감이라고."
"내가 너보단 안 늙었거든?"
"그래도.."
"근데 와! 비늘이 참 이뻐요/"
"어. 내가쫌~~ 크크.. 근데 넌 누구야,?"
"아.. 전 한 이에요. 이한."
"아~ 한~~"
"아세요?"
"그럼 네가 얼마나 유명한데.."
"네?"
"레어드레곤을 꼼짝 못하게 만들잖아. 그 녀석 참 무시무시한 녀석 이었는데."
"에엥?"
"틈만 나면 내 레어에 와서 난리를 쳐놓고!!! 아으!!! 내가 그놈 생각만 하면!!
어머~ 근데 너 너무 이쁘다~ 크크"
"네~ 제가 한 이쁨 해요~ 호호"
한의 말에 모든 정령들이(에디안과 드레곤도) 일제히 그녀를 쳐다본다..
빠안~히..
"어머어머~ 모두들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내가 부끄럽짜나~호호~(얼굴을 붉히며)
어머~ 알어알어~ 내가 이쁘다는거~ 그러닌까 그만 빤히 쳐다봐~ 내 얼굴 닳아~"
"...(-ㅁ-)..."
"어머어머~ 침 떨어져~ 호호~ 아무리 내가 이쁘다 해도 너무너무 부담스럽잖아~"
".. 근데... 저건 심하다.. 원래 저래?"
"예? 아니요. 맨 처음에는 멀쩡한 인간 이었는데... 갈수록 이상해 지네요."
"야 드레곤 혹시 정신을 돌려놓는 용언 같은건 없냐?"
"그러게요... 있었으면 진작 했죠,,,"
"쯧쯧,,, 어린 나이에..."
"아씨.. - 장난이지~ 후후~ 근데 에메랄드 드레곤 이름이 뭐야?"
"아루."
"아~ 이쁘다~"
"응.. 크크.. 근데 왜 날 찾아왔어?"
"어?,,, 그게... 아렌이 마나가 부족해서 ... 좀 도와달라구~"
"아렌? 누구야?"
"어? 아렌.. 레어드레곤."
"혹시... 내가 아는 그 레어드레곤은 아니지 노아스~"
"맞어."
"뭐??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판타지] ☆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는 일곱보물을 찾는 것이다★ #20
"아렌? 누구야?"
"어? 아렌.. 레어드레곤."
"혹시... 내가 아는 그 레어드레곤은 아니지 노아스~"
"맞어."
"뭐??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왜,,, 왜그래;"
"아.. 아루가 좀 많이 당해서 그래.. 해츨링때부터.."
"맞어.. 오죽 했으면 겨우 헤츨링 이란 놈이 가출을 시도해? 미쳤지.. 미쳤어.."
"진짜? 근데 여기서 아렌의 숲까진 멀잖아."
"아.. 그래서 여기에 있는거야... 한마디로.. 피신?"
"뭐? 크큭.// 근데 헤츨링은 공간이동 못 하잖아."
"그래서 아루는 맨날 공간이동만 배웠었어. 크큭.. 그떄만 생각하면 참.."
"웃겻지... 겨우 헤츨링인 자식이 맨날 공간이동 배운다고 난리질 않나...큭.."
"근데.. 그건 그거고... 언제 아렌한테가?"
"뭐?,.... 나보고,,, 레어드레곤 한테 가라고?"
"아렌이야.."
"어쩃든..."
아루는 벌벌 떨며 말한다..
헤츨링때 얼마나 당했길래...
불쌍한것,,,
"(울먹) 안갈끄야?"
(일부러 혀 짧은 소리 내기.)
한은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눈망울을 글썽 거리고 있다..
만약 나라면 동전 하나 던져줬을텐데...(그정도로 불쌍했다.)
"아..안되!"
"흐흑.. 그랬어.. 아루는 날 실어한거엿어,, 아까 이쁘다구 한건 흑.. 거짓말이였어~"
첫댓글 사랑아 내 닉넴으로 했네.. ^^..
다음꼬 왜 안써줘요??T*T
다음편 써주세여~ ^^ 정말 재밌 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