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에서 가까운 곳에 3대 비건 식당이 있었어요.
1. 베지나랑
2. 러브얼스
3. 콩스랑
그런데 최근에 안타깝게도 콩스랑은 문을 닫게 되었어요.
채식, 비건을 하시는 분에게는 우울한 소식이었죠.
오늘은 러브얼스를 방문하였답니다.
이 집의 특징은 거의 매달 새 메뉴를 선보인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데 불편한 점이 하나있어요.
실내가 좁아서 테이블 3~4개 밖에 없어요. 방문해보면 대기해야 할 때가 많은 점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오픈하는 11:30 이때나 b/t 타임이 끝나고 다시 영업을 시작하는 17:00 쯤에 방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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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명이 방문하면 3개를 다 시켜서 서로 나누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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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단호박크림뇨끼를 먹습니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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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버섯 바비큐 샐러드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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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메밀파스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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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두 분이 조그마한 카페 같은 식당을 경영하시는데 정성을 다한 음식을 입에 넣어보면 놀랄만큼 훌륭해요.
평소에 육식을 즐기시는 분도 넘 맛 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수영 3대 비건 식당 가운데 한곳이 식당 문을 닫아서 속상해요.
베지나랑과 러브얼스는 오래오래 문을 열어주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비건식당이란 선입견만 없더라면 음식은 정말 맛나겠네요^^ 아주 훌륭한 음식입니다 ~ 함 가봐야겟어요.
문제는 선입견이군요. ㅎ
@청암 굳이 비건식당이라고 하는건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음식이란 선입견을 주기 쉽지요^^ 음식은 건강과 맛만 있으면 그만...ㅎ
@고향바다 완전 동감입니다!! ㅎ
베지나랑은 한번 들렀던 곳인데. 모두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 감사합니다.
단호박 조아하는데
조만간
가볼께요
정보 감사합니다
단호박을 좋아하시군요!!
방문을 추천드려요. ㅎ
"베지나랑"은 바로 코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지만
"러브얼스"는 겨우 1~2대 정도 식당 바로 옆 골목에 주차 가능해요.
식당 실내도 비좁긴하나 맛 하나는 혀를 기절시켜준답니다. ㅎ
" 혀를 기절시켜 준다 "
안 가볼수가 없겠네요~~^^
호호!! 그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