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서연고 농협대
병무게에 싸질른건 댓글이 없어서 여기올릴게 ㅋ 무단삭제해도 할말없음 ㅋ
2010년 초에 학사장교 지원할까 고민하다가 안갔는데 2010년 하반기 지금 또 고민된다 ㅜㅜㅜ
올해 26살 취업은 농협대생이라 졸업후 지역농협취업 보장되어있고
문제는 군대인데 운전경력이 한 5년되서 운전병으로 지원할까 생각중임
의경은 큰아버지가 의경선발대장으로 빽이있긴한데 의경이 시험으로 배치받는다고 해서
빽을 쓸수도 있을지 장담도 안되고 위험한듯하여 안쓸라고함
현제 농협대 2학년생이고 ㅋ우리학교는 졸업하면 거의 무조건 취업이 되서 그걱정은없음
공군장교로 3년 있다가 32살부터 취업하느냐
운전병으로 군대 빨리가서 30살부터 취업하느냐
각각의 장점은 장교는 돈3000정도 모으고 나중에 사회적지위(?) 이딴게 있으려나 ㅋㅋ 좀있을까하고
운전병은 빨리 전역 할수있다는점이네 1년 6개월은 빠르겠다
1.둘중에 뭐가나을까 ㅠ
2.공군장교는 교육장교로 선택하려고 하는데 출퇴근 보장되고 주말보장될까 일종의 직장개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임? 아니면 역시 군대인데 개념없는생각하는거임?
첫댓글 너님같은장교는 영내에서 생활해야된다. 뭐라고하는데..초임간부들 숙소를...아무튼 부대밖맘대로 못나간다. 그리고 내가 운전병나왔는데... 그나이 먹고 병으로 가면 짱나는거 많을꺼다. 운전은 레토나하면 비슷하겠지만 트럭쪽으로가면 워낙커서 사회짬상관없이 새로배운다. 너가 어차피 할 군생활 장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하겠다면 장교도 해볼만한대.. 그런거없으면 그냥 운전병가.. 근데 장교는 더러운거 잘안만지거든? 병사는 진짜 더러운거 다 한다. 서럽고 싶지않으면 장교추천.
공군은 임관하자마자 갓소위가 밖에 아파트 구해서 살면서 bmw타고 출퇴근해서 사령관 옆에다가 파킹해놔도 아무도 뭐라 안함.
공군은 헌병 제외하면 영내대기 없는데..
1. 나이도 있으니.. 장교가 낫겠네~ 물론 전역후의 일로 따지면 빨리 전역하는게 좋을수도있지만 막상 가보면 무지 후회할거다;; 나이먹고 군대가는거..
2. 출퇴근보장에 주말보장?? ㅋㅋㅋ 우선 자대를 어디로 배치받느냐에 따라서 200%달라진다. 이건 누구도 얘기해줄수 없는일~ 그리고 주말에 당직걸리면 뭐..
26이면 장교추천, 교육특기는 성적 중간에서 약간 아래여도 무난히 받을수 있음. 교육특기 받으면 80%확률로 진주에서 근무. 대신 야근 거의 없음. 당직이 좀 타특기에 비해 많지만, 당직 중 좀 졸고, 그다음날 아침에 칼오프 가능. 저녁 다섯시에 퇴근하면 아침 8시에 출근만 하면됨. 그사이에 밖에서 뭘하든 어디서 자든 상관없음. 주말에도 역시 금욜 5시 이후 나가서 월욜 8시에 사무실에 얼굴만 보이면 됨. 영내에서 살든 밖에 아파트를 살든. 주말에 서울에 놀러가든 말든.
ㅎㅎ 단편적인 생각만...진주란 곳이 얼마나 오지인데..더구나 사천 공항까지 차로 갔다가..뱅기로 서울 와서 열심히 짐 놓고 저녁 잠깐 놀고..ㅎㅎㅎ 그리곤 일욜 저녁 뱅기로 다시 가는데..ㅎㅎ 아무리 군인 할인 받아도..만만하지 않을텐데..비용대기..
공군 사후장교...훈련 마치고..각자의 전공에 나름 근거해서 보직을 받게 될텐데...가장 중요한 건 1. 직속상관, 2.비행단,3. 특기 순서로 보면 될 듯..엄청 운 없이 레이다기지(사이트), 방공포만 안가면 그럭저럭 민간인처럼 놀다가 나올 수 있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이트나 방공포라도 육군 장교에 비하면 몇백배 편하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