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 잠도 안오고해서 한편씩 보고 자는게 취미가 되버렸습니다.
또 보고 싶었던 영화들 위주로 보고 있었고 몇일전부터는 저수지개들을 시작으로 바스터즈까지 타란티노 영화들을 쭈욱 보고있는데
참 재밌네여 ㅎ 어제 다운받다가 올해 개봉작이었던 스플라이스가 보이길래 볼까말까 고민했는데, 이 영화 어떤지 궁금하네여
개봉당시에 예고편 보고 꼭 봐야지 했었는데, 정말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던것 같습니다. 평이 안좋은 건가, 영화가 별로인건가 해서
괜한 시간낭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고민하고 있네요.
스플라이스 말고 볼만한 재밌는 영화 추천 바랄께요. 놀란 감독 프레스티지도 못봤는데 이 영화는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도 좋아하는 감독이라서 기다렸다가 가서 봤는데...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되게 싫어하면서 영화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암튼 스플라이스는 예전의 '플라이'란 영화랑 상당히 닮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킬링 인사이드 미' 입니다. (이것도 여친은 되게 싫어했습니다만..) 미드 '덱스터'의 선배 격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음악이 정말 좋았습니다.
플라이.. 어렸을때 그 충격과 공포를 잊지 못하는 저로썬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변태적인 소재라서 그렇지 저는 꽤 재밌었습니다.
저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럭저럭 무난하게봤는데 같이 갔던 일행은 경악을 금치 못하더군요.
좀 비위를 건드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인간지네등 유명한 혐오영화정도는 아니구요...
나름 메세지도 있고...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타고 생각합니다.
그냥..스피쉬즈느낌 저도 극장에서봤습니다
그냥저냥 볼만은 했는데 은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특히 여자분들..
뭔가 대단한 영화라고 평이 많아서 기대했지만,,그냥 변종을 만들어낸 영화,,메세지도 와닫는건 없고,그닥 볼거리도 없고,그렇다고 줄거리는 뻔하고,,그냥 몇몇 영화를 혼합해 놓은듯한 모습
음. 이 영화를 볼때는 별로였는데 이 리뷰를 보고나서는 이해가더군요. 스포가 있습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st=code&sword=52777&page=1&od=goodcnt&nid=2223768
정말 영화관에서 보고 경악했습니다 ㅋ 한번쯤은 꼭 봐야 될 영화같은데, 두번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2탄이 나온다면 볼껍니다
저에겐 최악의 영화였네요.
전 토할뻔했어요, ,,
괜찮습니다. 신기한 소재라 그 자체로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