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동차
사람과 자동차는 닮은 데가 많다.
사람의 눈은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닮았고 사람의 두 다리와 발은 자동차의 바퀴와 닮았다.
사람의 위는 자동차의 연료탱크, 그리고 심장은 엔진과도 너무 닮았다. 그 외에도 사람과 자동차는 닮은 곳이 아주 많다.
그래서 사람과 자동차는 잘 관리해줘야 오래 사용한다.
우리가 입으로 먹는 것이 위로 내려가 소화가 되고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피가 되듯이 자동차도 연료를 주입하여 그것으로 엔진에서 힘을 만들어 움직인다. 만약 올바르지 못한 연료를 연료탱크에다 넣으면 차가 망가지듯이 사람도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고 급기야 목숨을 잃게 되는 응급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급브레이크를 자주 밟으면 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지듯이 사람도 높은 데서 마구 뛰어내린다거나 하며 다리를 함부로 사용하면 관절이 망가지고 다리를 올바르게 못 쓰게 된다.
차도 관리하는 만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듯이 사람도 잘 관리하면 올바로 잘 사용할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참으로 정신을 차리고 지혜롭게 몸과 영혼을 잘 관리하여 창조주께서 맡겨주신 거룩한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대단한 신앙이고 믿음의 열매이다.
민간여객기나 특히 전투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전투기는 철저한 정비를 한다.
마귀를 대적해야하는 우리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세상의 비행기만 못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