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물어본 내용이 그렇게까지 불친절하게 말할 필요가있는걸까 ?'하는 생각에 기분도 나빠지고
매장직원 말투가 너무 예의가없어서
케익을 팔면서 포크가 없는빵집어딨냐고 했더니 한다는말이
"조각케익은 손으로 들고 먹게끔 나와서 없다"는 황당한 말을 하더군요
이 사람이 손님을 속이고 우롱하는건가 싶기고 하고 살다살다 조각케익을 손으로 들고 먹는다는 말도 처음들어보고 진열장에서 케익을 직접꺼내서 사본적도 처음이라 계산 끝내고 나오면서
"여기는 서비스가 정말 안 좋네요"
한마디만하고 가려고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알바가 하는말이 가관이더군요
"그럼 오지말던가요"
이말듣는 순간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그동안 참았던 것들이 폭발해 버렸어요
진짜어이가 없어서 사장한테 말해야겠다고 이름 뭐냐고 따졌더니 순순히 자기 이름도 말하더라구요 사장한테 얘기하라고 당당히 알려주더군요 같이있던 여자알바생은 이름물어보지말라고 흑기사 노릇도 하더군요... (여자알바생은 솔직히 잘못한것도 없고 물어볼생각도 없었어요 몹시 당황해서 불안해보이더라구요...)
그때 정말 저 알바생이 제 정신으로 하는 소린가도 싶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없어서 아기가 있는 상태라 큰 소리로 화도 못내는 상황이었고 정말 기가 차고 화가나서 한마디했네요
"미쳤나..." 라고 한마디하니 (이건 순간 제가 이성을 잃어서 경솔했죠..)
그 직원이 "욕하냐?"라며 다짜고짜 바로 반말을 하더군요
와 진짜 피가 거꾸로 솟더라구요
그래서 "미쳤나"가 욕이냐고 왜 반말하냐고 한마디했더니 다시 존댓말하더군요
사장연락처 요구를 계속했지만 연락처모른다고 일관하고 옆에있던 여자알바생도 온지얼마안되서 모른다고하고
일단 화가 너무나서 나오면서 두고보라고 한마디하고 노려보고 나왔어요
그 뒤에 신랑퇴근해서 겪은 일들을 얘기했더니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따지려고 하더라구요
일단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밤늦은 시간이니 가지말라고 말리니 남편이 영수증에 적힌 매장 번호로 전화를했어요
남자알바생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리고는 남편이 아까 조각케익 두조각 사간 여자 남편이다 무슨일 있었는지 얘기해봐라 했더니 순순히 자기가 한짓들을 얘기하더라구요
저한테는 진짜 재수없게 예의없이 말하더니 남편한테는 고분고분 물어보는 말에 대답 잘 하더라구요
무슨 다중인격도아니고 여자라고 무시한건가 싶기도하고..
저하고 매장에서 대화할때는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 안나왔었는데 남편한테는 저한테 죄송하지만 포크가없다 이렇게 얘기했다더군요 거짓말도 잘하네요 참.
남편이 오늘 사장님있는시간에 매장 찾아갈꺼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으려고하니 저도 욕했다고 사모님한테 말씀 잘해서 좋게 해결하자고 하네요 기가막혀서
남편이 그남자가 저한테 반말한게 거슬렸던지 나이도 물어보니 23살이더라구요 저보다 어려도 한참어리더군요 (사실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에요 사람이 너무 예의가없고 불친절했기에 궁금했어요)
어린나이에 열심히 용돈벌이해보겠다고 알바하면서 인성은 왜 그럴까요
연세많으신분도 서비스업하시면 자기보다 나이많건 적건 친절하신분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럽더라구요
일단 남편하고 알바생 통화내용은 녹취해뒀구요
이거 본사에 먼저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소보원에 고발할까요? 사장하고 얘기해봤자 사과하고 끝내려고 할거같은데 전 사과받고 싶지않아요
살다 살다 손님한테 그럼 오지말라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화가나네요
어떻게 해야지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 참고로 사과원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을 원하냐고 댓글 달아주신 분이있어서 추가로 글 남겨요
전 현재 물질적 보상바라지않아요 일단 남편하고 매장가서 사장한테 어제의 일에대해서 얘기하고
ㅋㄱㄲㄱㄱ조각케이크 꺼내려는 손님한테 하지말라고 해야 될판에 알바생이 왜 저러냐
슈퍼면인정이다시밬ㅋㅋㅋㅋ
미친거 아니야? 아니ㅜ어떻게 포크가 없어
백번 양보해서 고객이 셀프로 가져다가 포크없이 테이크아웃 해먹는다 치자
고객 응대하는 꼬라지가 글러먹음 지 딴에는 아 무슨 조각케익 먹는데 포크 달래냐 역시 아줌마들 민폐 ㅉㅉ 하면서 글쓴분 진상 취급하고 쿨하게 응대한줄 아나본데 존나 틀렸구요.... 뭘 알아야말이지 좃도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여자 앞에서 쎈 척 오지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임 ㅉㅉ
아니포크가없을수가있나??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아닌가?????역시자지오패스
여자앞에서 가오잡은거같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한심
와.... 쟤 이름 알고싶다 평생 피하게
찌질해.. 여자알바앞에서 허세오져ㅠ
사이다....사이다후기를 원해....... 아님 매장이름이라도 알아야 다신 안갈텐데 어휴 그렇게 살지마라
알바를 저따구로해 존나가오잡는거 병신같음
이래서 남자는 서비스직을 시키면안돼..; 기본인성이 안갖춰져있그든
나같은 미친년한테 걸렸어야되는데...ㅠㅠ 누가 조각케잌을 손으로 먹어 ㅋㅋㅋㅋ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 얼탱이
개지랄 ㅋㅋㅋㅋ
저정도면 또라이.. 가오잡다 또라이 이미지 획덕ㅋ 저 가게는포크가 없는게 말이되나 케익을 팔지마 ㅋㅋ 케익 손으로 들고먹으라는건 첨보네
여자손님한텐 존나 개싸가지없게하고 남자가 전화하니까 빌빌~ 병신새끼..
님들이나 손으로 쳐드시던가요 시벌
이래서 남자들은 바깥 일 하면 안돼. 지능이 떨어지니까 미쳤나 라고 혼잣말한것도 지한테 욕한건줄 알고 길길이 날뛰잖아! 남자는 지능도 딸리고 감정적이어서 일을 다 망치니까 그냥 집에서 조신하게 살림만 해
근데 진짴ㅋㅋㅋ 조각케익 직접 꺼내게 하는 빵집도 극소수일 뿐더러 포크가 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지 저렇게 말하는게 정상? 저럴거면 알바를 왜해 가게 망치는 것 같은데
헐 목동사거리파리바게트??여기 내친구들 알바도했고 가끔 가는데.. 헐 근데 조각케잌 직원들이 가져오지않아? 뭐 저딴게다있어 한번걸리기만해봐
니가먹어봐손으로씨바개병신아니야? 재기추천시발아 남편이전화하니까존나빌빌거리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 재기각이다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입으로먹는ㅋㅋㅋㅋ조각케이킄ㅋㅋㅋ네,,처음알았구요,,,
ㅉㅉ 강약약강 한남새끼 조각케이크 한번 못먹어봐서 그걸 손으로 먹는줄 알았을까 ㅉㅉ
헐 목사 어디지?
미친거 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역시 남자는 감정적이고 모자라
아 씨발 글만 읽어도 기분 존나게 나뻐... 여자라고 무시하는 한남새끼들 존나많아 ㅋㅋㅋㅋㅋ 나는 카센터에서 차 고쳤는데 고치자마자 또 차가 병신인거야 내가 확인부탁한 부분을 확인안하고 지들 판단대로만 고쳤던거지 쌩돈 40 나가고 견인을 두번 했어 씨발.. 열받아서 구남친 현남편한테 전화해서 지랄좀 해달라고(따지는거 존나잘함 난 못함..)했더니 잠시뒤에 사모님... 이러면서 전화옴 정말 죄송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씨이발 이게 한 3-4년 전인데 열불나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
목동사거리? 미친새끼 구경하러가야지
존나 개념 무; 저런 새끼도 알바로 뽑아주나
내가 걸렸어야 됐는데....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