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국내 유일 선불형 카드기반 Platform 제공.
동사의 주력 모델인 Processing Model은 완성되어 있는 선불 카드결제 Platform을 대형 가맹점에 제공하여 결제 수수료를 취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동사의 Processing 모델의 매력 포인트로는 1) 수수료 절감, 2) 초기 Platform 구축비용절감, 3) 선입 금액을 통한 운용수익 기대, 4) 자사 네트워크 망 구축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으로 분석된다.
‘17년 평균 신용카드 업계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은 2.1%이다.
그에 비해 동사의 Processing model을 활용할 시 동사에게 1.0%의 수수료만을 지급하면 되어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를 평균 1%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동사의 완성되어 있는 Platform 서비스를 활용할 시 300억원 이상의 초기비용 및 60억원 이상의 연간 운용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동사는 이미 ‘16년 기준 매출액 5.1조원인 SPC그룹, 5.6조원인 농협 하나로유통과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동사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외 주요 기업들과의 계약도 긍정적인 방향성을 보여, 동사의 선불형 카드기반 Platform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B2C: 높은 소득공제율과 다양한 할인혜택
국내 체크카드 결제 금액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5.2%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래 비중도 지난 5년간 연평균 +5.5%의 성장률을 보여, 향후 체크카드의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Shifting에 주요 원인으로는 1) 체크카드의 압도적인 소득공제율, 2) 신용카드의 할인혜택 감소로 분석된다.
‘17년 기준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15% 신용카드대비 두배가 높다.
또한 ‘12년에서 ‘16년까지 일반 가맹점기준 신용카드 수수료는 3.6%에서 2.7%로 인하되어, 지속된 정부의 카드사 수수료 인하 압박에 주요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혜택을 대폭 축소하여 대응하는 추세이다.
동사의 코나카드는 1) 체크카드와 같은 높은 소득공제율과 2) 체크카드 대비 더 다양한 할인혜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증가될 전망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에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