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용서받지 못한자" "비스티 보이즈" 의 윤종빈 감독은 무조건 눈여겨 보고 있는 편이구요..
"여자 정혜' "멋진하루" 의 이윤기 감독 또한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근데 차기작 "티파니의 아침을"이 제작 중단 되었더군요..
"내 청춘에게 고함" 김영남 감독 또한 지켜보고 있구요..
"바람" 의 이성한 감독 ....
옴니버스 영화인 "그녀들의 로망백서" 중에서 3번재인 편의점 습격사건 편이 있는데..
이작품 정말 재미있습니다. 류현경이 주연으로 나오는데 내용도 참신하고 내용또한 너무 재미있는데..
연출하신분이 오세균 감독이더군요. 앞으로 정말 눈여겨 볼만한 감독이라고 봅니다.
뭐 이정도가 지금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데..
이밖에 앞으로 기대가 되는 전도 유망한 영화감독은 누가 있을까요?
혹시 자신이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들 알려진 감독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찾아서 한번 보게요..
첫댓글 도대체 장준환 감독의 차기작은 언제나 나오는건지..봉준호와 비견되는 또다른 천재감독
타짜 2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소식이 없네요. 역시 뛰어난 작품을 선보여도 흥행에서 실패를 해서 그런지 기회가 잘 안오는가 봅니다. 그래서 작품성과 흥행성 두마리 토기를 다 잡은 봉준호는 모든 감독들이 부러워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킬리만자로의 오승욱 감독도 흥행 실패때문인지 그 작품이후에는 영 볼수가 없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 각본에 참여했던 인물인데.
3부작으로 기획하던 파트맨도 진전이 없고
타짜 2도 한다고는 했는데
본인이 시나리오 작업 진행이 더딘건지
하려는 의욕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장준환의 경우 기회가 안오는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지..어느 영화 대표가 그러던데..봉준호는 정말 미친듯이 노력하는 감독이다..장준환이 정말로 타고난 천재라고 말을 하더군요.저도 에릭고든님처럼 오승욱 감독이 어서 작품 만들었으면합니다. 킬리만자로는 정말 90년대 손꼽힐만한 연기연출과 작품성있는 작품이라고 보는데..ㅠㅠ봉준호는 현재 90%가 넘는 독립영화감독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감독이라고하는군요..ㄷㄷㄷ
'지구를 지켜라' 대박이였는데, 현실은 쪽박 ;;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 마저.. 양익준 감독 왜 생각이 안났지.. 감사합니다.
'비스티 보이스'는 윤종빈 감독이에요~ 저는 여러편의 영화를 아주 잘 만들었지만 많이 알려지진 않은 (작고 소박한 영화를 만드시는지라 ㅠㅠ) 김현석 감독님을 추천해요 +_+ 데뷔 전부터 유명한 시나리오 감독있었죠 시나리오를 재치있게 잘쓰시는 분 같아요. 'YMCA 야구단'으로 데뷔해서 '광식이 동생 광태' '스카우트' 를 만드셨어요. 조만간 '시라노 연애조작단' 이란 영화가 개봉한다죠. 기대기대~ ^^ 아,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의 이해준 감독님,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님~
아 실수했네요..수정하겠습니다.
스카우트 재미잇게 봤는데 기대되네요,, (화려한 휴가보다 훨 잘 표현했다고 생각)
아 감사합니다. 광식이 동생 광태 영화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카우트가 명작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김현석 감독이었군요.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와우~ 쭉쭉 나오는군요 이해준 감독 , 김태용 감독 와우~ 푸짐해지는군요. ' 천하장사 마돈나 ' 는 재미있게 봤어요. 가족의 탄생은 본다본다 했는데 아직 못봤네요. 꼭 보겠습니다.
'스카우트' 짱이에요! 임창정...시나리오도 좋지만 임창정 정말 대단해요. '가족의 탄생'이야 두말할 필요없이 걸작이라고 생각하구요 ^^
신재인, 윤성호
하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로 볼 때
둘 다 메인스트림으로 나갈 것 같진 않습니다.
아..윤성호..갠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독립영화감독인데..한 2-3분만 봐도 이거 윤성호 꺼네라는 느낌 팍팍오더군요..ㅎㅎ 그냥 지금 자리에서만 존재해도 충분이 빛을 발하는 감독인지라 메인으로 안가도 좋을 사람같아요..ㅎㅎ
하지만 윤성호 정도 감독도
독립영화계에서 조차 감독할 기회를 잡기 어렵다고 하는군요
이성한감독은 조만간 대박하나 터트릴것 같아요.
전 구혜선 감독님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감독답지 않게 뛰어난 외모와 더불어 감성을 지닌 감독입니다...
죄송합니다..구혜선은 작년즈음 전주영화제 탈락하자 했던 발언때문에 너무 비호감이 되는군요..부천이나 이런곳에서 뽑힌것도 사실 알고보면 작품이 좋아서가 아닌 대표분(지금은 고인이 되신)의 영향으로 뽑힌것이지요..씨네21에서 나오기를 구혜선은 다방면으로 손을 뻗치지만 그렇게 뛰어난 결과를 뽑지는 못한다고 했던거같은데 그얘기에 동의합니다. 지존님의 동물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들었는데 구혜선은 정말 감독으로서 역량은 없는 사람같습니다.차라리 방은진씨가 훨씬 더 감독으로서 기대가 큽니다..적어도 저에게는요
그렇군요..전 아무생각없이 쓴댓글인데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줄 몰랐네요..
구혜선은 좀..;;;; 단편 작품을 몇 봤지만 그냥 겉멋만 들어 폼잡는 류중 하나로 보여 별로더군요.
이윤기 감독 차기작 기대되는데.. 무슨 이유로 제작중단되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역시 돈문제인가..;;
제가 영화거의 안보는데 윤종빈 감독 작품만은 꼭 챙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