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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월령가 農家月令歌
저자 정학유(丁學游, 1786∼1855). 본관 나주(羅州) 호 운포(耘逋).
耘(운) : 김매다 逋(포) : 달아나다. 숨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둘째 아들.
1808년(순조 8) 형 학연(學淵)과 함께
유배 중인 다산의 주역심전(周易心箋)을
정리하여 완성시킴.
그외도 아버지 학문 활동 보좌했음.
농가월령가는 1816년(순조 16)
농가에서 매달 할 일과
풍속 등을 읊은 우리말 가사.
한 해 동안 힘써야 할 농사일과
철마다 알아두어야 할
풍속과 예의범절 등을 운문체로 기록.
모두 518 구의 국한문 혼용체 가사.
농시(農時)를 강조한
농업기술 보급 민속학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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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 보내십시오
좋은시조 감사합니다. ^ㅇ^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ㅇ^
좋은추석되세요 ^ㅇ^
잘 감상합니다. ^ㅇ^
고맙습니다
가리스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농가월령가 읽으니 학교다니던 때가 생각 납니다.
추석에 적절한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농가월령가 하면
[3월은 모춘(暮春)]이라는
구절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시절
배울 때
그 말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계절의 달을
나눌 때
첫번째 달에 孟맹
두번째 달에 仲중
세번째 달에 暮모를 붙인다는
고문 선생님 말씀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 놈의 한자가
어찌그리도 어럽던지...
孟春 仲春 暮春
孟秋 仲秋 暮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