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가 세계적인 주차빌딩 건축설계 회사 팀하스(TimHaahs, 회장:하형록 57세)이다. 하회장은 목회자인 부모님 헌신으로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모습을 보고 감동 받은 어느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가족이 필라델피아로 가게 되었고, 그는 그곳에서 미국 명문 펜실베니아 대학과 동 대학원 건축학과를 나온 후 최고의 주차 빌딩 건축설계회사 워커사에 입사하여 29세 나이에 중역 자리에 올라 일찌감치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
91년 가을 뉴욕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110km로 주행할 때 정신을 잃고 깨어나 보니 병상이었고 심장이 좋지 않아 타인의 심장을 이식 받았으며, 병상에서 성경을 3번이나 통독하였다. 그 때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22:39)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창고에서 주차 빌딩 건축회사를 설립하였다. 이후 심장이 안 좋아 다시 이식할 기회가 왔을 때 건강한 심장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알코올 중독자의 심장을 이식 받았으나,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성경 원리를 실천하고 있는 크리스천 CEO이다.
2009년 국제금융 위기가 찾아와 근로자를 해고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는 직원들을 해고 하지 않고 신앙이 있든 없든 일거리를 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말한 후 딱 한 달이 되는 시점에 6,000대의 주차 빌딩을 설계(미 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등 대규모 설계 의뢰가 들어 왔다. 그는 크리스천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희망적인 세상을 살고 싶다면 세상 안경을 버리고 예수님 안경을 쓰라고 강조하고 있다.
첫댓글 소중한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