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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08년 11월 둘째주 POP 입고 안내서
반세기를 기다려 온 두 피아노 거장의 조우. 예술의 경지를 넘어 당신이 접할 이 음반은 부자(父子)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빚어낸 발데스 家 고유의 유산인 셈이다. 베보 발데스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제작된 본작은 풍성한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 [Juntos Para Piempre]에 수록된 레파토리는 베보와 추초가 각각 연주한 ‘Preludio Para Bebo’와 ‘A Chucho’를 제외하곤 모두 듀오 연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초 발데스의 플레이는 왼쪽 채널에서, 베보 발데스의 연주는 오른쪽 채널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팩) 가격/17,000원
BEN FOLDS / WAY TO NORMAL (2LP) :
그룹 Ben Folds Five의 프런트맨이자 피아니스트 벤 폴즈의 2008년 신작 [Way To Normal]. 본작은 파워 록과 재즈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그의 정렬적인 라이브 쇼와 특유의 위트, 음악적 감수성은 그간 끊임없는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여 왔으며 일본 공연 중 무대에 떨어져 머리를 부딫힌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는 첫번째 싱글 ‘Hiroshima’를 필두로 한 12곡의 싱글은 피아노-록 세대를 위한 스토리-텔러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굳히는 곡들이 될 것이다. [Way To Normal]은 전작 [Songs For A Silverman] 이후 발매된 첫번째 Full-Length 앨범. 레지나 스펙터는 싱글 ‘You Don’t Know Me’를 피쳐링해 주고 있으며 Counting Crows, Modest Mouse, Elvis Costello의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 Dennis Herring이 전체적인 사운드를 조율하고 있다. (180g heay double vinyl, MP3 다운로드 엑세스 가능한 코드 삽입) ※ 본 타이틀은 CD가 아닌 LP입니다. LP 주문서에 오더 수량을 기입해 주세요. 가격/21,000원
여덟번째로 공개된 밥 딜런의 부트렉 시리즈. 앨범 [Tell Tale Signs]는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의 세번째에 해당하는 1989년에서 2006년 사이에 발매된 싱글들을 커버하고 있는 컬렉션. 27곡의 데모 버전, 콘서트 실황, 미공개 트랙들로 채워진 본작의 대부분은 Oh Mercy (1989), Time Out Of Mind (1997) 그리고 Modern Times (2006)의 레코딩 세션들이 대부분이다. Under the Red Sky (1990), Good as I Been to You (1992) 그리고 Love and Theft (2001)에서 추출된 싱글들이 수록되지 않은 아쉬움이 남지만 앨범 Under the Red Sky와 Love and Theft의 모태가 된 싱글들도 다수 수록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 블루그래스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랄프 스탠리와의 듀엣곡, 사운드트랙 Lucky You와 Gods and Generals에 수록되었던 희귀 버전들도 눈여겨봐야 할 진귀한 넘버들이다. (디지팩) 가격/26,000원
BONEY M / 2 IN 1 BONEY M – SUNNY + BEST 12” VERSIONS :
‘Happy Song’, ‘Sunny’, ‘Fever’ 등의 국내 히트곡은 물론 Yardbirds의 명곡 ‘Still I’m Sad’ 등의 리메이크곡도 수록되어 있는 1995년 발매반 [Sunny]와 2008년 발매 12인치 버전 모음집을 한곳에 모아놓은 보니 엠 2 IN 1 시리즈. 수많은 명곡들과 다양한 버전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컬렉션. 가격/21,000원
BONEY M / COMPLETE BONEY M (9CD+1DVD BOX SET) :
디스코의 열기가 한창이던 1970년대 말 결성되어 수많은 히트곡으로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 차트에 그 이름을 올렸던 유로팝 쿼텟 보니 엠의 모든 정규작과 DVD가 담겨있는 컴플리트 박스셋. 정규작 Take the Heat Off Me (1976), Love for Sale (1977), Nightflight to Venus (1978), Oceans of Fantasy (1979), Boonoonoonoos (1981), Ten Thousand Lightyears (1984), Kalimba De Luna (1984), Eye Dance (1985)와 14곡의 뮤직비디오 클립과 퍼포먼스를 담고 있는 DVD는 소장가치를 더 한다. – 수록 DVD는 유럽 PAL 방식으로 NTSC 방식 DVD플레이어에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지역코드 : 0) 가격/96,000원
CELINE DION / MY LOVE - ESSENTIAL COLLECTION :
통산 2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는 이 시대 불멸의 디바 셀린 디온의 2008년 발매 궁극의 컬렉션. (US 발매반). 6곡의 넘버 1송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 ‘Because You Loved Me (업 클로우즈 앤 퍼스널)’, ‘Power Of Love’,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I’m Your Angel’, ‘All My Myself (Original Version)’를 포함, 셀린 디온 최초의 영어 가창 싱글 ‘Where Does My Heart Beat Now’와 본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신곡 ‘There Comes A Time’, 싱글 ‘My Love’의 Radio 버전,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오프닝 세르모니를 장식했던 ‘Power Of The Dream’ 등 1999년 컬렉션 [All The Way…A Decade Of Song]에 실리지 않았던 9곡의 싱글 또한 수록되어 있다. 17트랙 컬렉션. 가격/17,000원
CELINE DION / MY LOVE - ULTIMATE ESSENTIAL COLLECTION (2CD) :
통산 2억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는 이 시대 불멸의 디바 셀린 디온의 2008년 발매 궁극의 컬렉션. (US 발매반). 6곡의 넘버 1송 ‘My Heart Will Go On (타이타닉)’, ‘Because You Loved Me (업 클로우즈 앤 퍼스널)’, ‘Power Of Love’,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I’m Your Angel’, ‘All My Myself (Original Version)’를 포함, 셀린 디온 최초의 영어 가창 싱글 ‘Where Does My Heart Beat Now’와 본작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신곡 ‘There Comes A Time’, 싱글 ‘My Love’의 Radio 버전,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오프닝 세르모니를 장식했던 ‘Power Of The Dream’ 등 1999년 컬렉션 [All The Way…A Decade Of Song]에 실리지 않았던 9곡의 싱글 또한 수록되어 있다. 1장짜리 버전에 더해진 2CD 컬렉터스 에디션은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The Prayer’, 바브라 스트라이잰드와 같이한 ‘Tell Him’, 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비영어가창 앨범으로 기억되는 [D’eux]의 수록곡 ‘Pour Que Tu M’aimes Encore’ 등 9곡의 싱글을 추가로 만날 수 있다. 가격/23,000원
CHEAP TRICK / BUDOKAN! 30TH ANNIVERSARY (DVD +3 CD) (BOX SET) :
일리노이스 쿼텟 칩 트릭을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인도했던 일본 부도칸에서의 실황공연은 공교롭게도 당시 미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그들의 초창기 3매스튜디오 앨범의 인기는 1978년 일본 투어 가히 폭발적이었으며 그중 여러 개의 공연 실황이 일본에서만 한정적으로 발매가 되었다. 본 공연실황이 미국 본토에 발매되었을 당시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4위까지 오르는 호성적을 남기는 한편 Top 10 싱글 ‘I Want You To Want Me’를 배출한다. 지금껏 발매된 그 어떠한 록 실황앨범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록앤롤의 열기, 데뷔작에서 보여준 원초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열정은 상업적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게 하기에 충분했다. 발매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본 BOX SET은 당시 일본 TV에서만 방영되었던 실황이 담긴 DVD를 전격 수록하고 있으며 2008년 부도칸 공연에서의 실황을 담은 2곡과 새롭게 추가된 인터뷰를 수록하고 있다. 오리지널 실황을 담은 2장의 리마스터 CD, 실황에서 접할 수 없었던 4곡의 보너스 트랙을 수록하고 있는 세번째 CD는 DVD의 오디오 파트 디스크이다. 가격/42,000원
CHRISTINA AGUILERA / KEEPS GETTIN' BETTER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베/스/트 앨/범.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화려하고 생생한 팝 튠! 화제의 새 싱글 ‘Keeps Gettin' Better’,’Dynamite’‘Genie In A Bottle’의 재녹음 버전 ‘Genie 2.0’, ‘Ain’t No Other Man’, ‘Beautiful’ 등 주옥 같은 기존 히트 곡을 한 장의 CD에 담은 올 하반기 소장가치 100% 앨범! 99년 데뷔 이래 총 4번의 빌보드 차트 1위와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5백만장의 앨범 세일즈를 기록한 최고의 섹시 팝 아티스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발매 후 단숨에 1위에 오른 2006년 ‘Back To Basics’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자 최초의 베스트 앨범으로 팬 곁을 다시 찾아왔다. 이번 앨범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히트곡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을 비롯해, 2곡의 신곡과 더불어 재녹음된 ‘Genie In A Bottle’과 ‘Beautiful’ 등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 SonyBMG 가격/17,000원
CHRISTINA AGUILERA / KEEPS GETTIN' BETTER (SINGLE) : 화재의 새 싱글 ‘Keeps Getting’ Better’의 오리지널 버전과 러닝타임 7분이 넘는 리믹스 버전이 수록된 유럽 발매 2 트랙 싱글반. 가격/9,000원
DAVID ARCHULETA / DAVID ARCHULETA :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7의 진정한 슈퍼스타. 연신 ‘Awesome!!’을 연발하게 만들었던 17세의 꽃미남 가수 데이빗 아츌레타의 첫 데뷔작!! 클레이 에이킨과 작업한 Emanuel 'Eman' Kiriakou의 프로듀스, 호소력 짙은 보컬과 천재적인 팝 센스가 어우러진 첫 싱글 ‘Crush’는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로 핫샷 데뷔한 러브송. 가격/17,000원
충만한 스윙으로 가득찬 필리 소울의 산물인 Harold Melvin & the Blue Notes의 1975년작. 수록곡의 절반을 썼으며 본작의 완성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Gamble과 Huff 듀오의 프로듀싱, 미래의 솔로 스타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펼쳐보이고 있는 보컬리스트 테디 팬더그라스의 훌륭한 보이스기 어우러진 사회성 짙은 메시지의 타이틀 트랙은 본작의 백미로 손꼽힌다. 업템포 댄스 트랙과 심연한 소울 발라드가 믹스된 Smooth 소울 마스터피스. 이것이 바로 Total Soul Classics이다. (디지팩) 가격/14,000원
JOHN LEGEND / EVOLVER :
2006년 10월 빌보드 R&B/힙합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한 플래티넘 레코드 [Once Again]에 이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JOHN LEGEND / EVOLVER (2 LP) :
2006년 10월 빌보드 R&B/힙합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한 플래티넘 레코드 [Once Again]에 이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JOHNNY CASH / AT FOLSOM PRISON (2CD+ 1DVD LEGACY EDITION) :
Rolling Stone 誌 선정 위대한 앨범 500선 중 88위, Time 誌 선정 역대 베스트 앨범 100선 중 80위. 무려 31곡의 미공개 트랙이 남겨있는
JOHNNY CASH / JOHNNY CASH’S AMERICA (CD+DVD) :
자신의 고국 아메리카의 진정한 음악적 아이콘이자 탁월한 스토리텔러였던 자니 캐쉬를 그리고 있는 다큐멘터리 [Johnny Cash’s America]는 아메리카나를 대표하는 그의 클래식 송에 대해 초점을 맞춘 컬렉션이다. 교도소 수감자, 역대 대통령을 비롯 목사, 매춘부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의 지지를 한몸에 얻었던 자니 캐쉬는 통렬한 정치적 비판은 물론 사회의 어두운 면을 끄집어 내는데 부끄러워 하지 않았던 아메리카의 대중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애국자였다. 본작엔 그의 로커빌리 여행기 ‘Big River’, 베트남 전쟁에 관한 ‘Man In Black’, 싱글 ‘Songs Of The Patriot’에서의 마티 로빈스와의 듀엣 곡 등 1950~1970년대에 발표하였던 곡들과 미공개 트랙을 수록하고 있으며 알 고어 밥 딜런, 스눕 독, 쉐릴 크로우, 존 멜런캠프 등의 인터뷰가 담긴 110분 분량의 다큐멘타리 DVD가 소장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Johnny Cash’s America]는 새로운 비전으로 자니 캐쉬의 음악인생 50년을 재조명하고 있다.
가격/21,000원
MACY GRAY / I TRY : MACY GRAY COLLECTION :
개성파 R&B 소울의 디바 메이시 그레이의 2008년 UK 발매 컬렉션. 'Freak Like Me', 'Sweet Baby' (featuring Erykah Badu), 'When I See You', 'I Try' 등 12곡 수록. 가격/17,000원
MARY MARY / THE SOUND :
R&B-가스펠 듀오 메리 메리 (에리카, 티나)의 2008년 신작 [The Sound]. 오랜 여운을 가지게 할 업비트 사운드로 충만한 앨범 [The Sound]로 컨템포러리 가스펠 씬을 점령하다. 2000년 ‘Shackles (Praise You)’에 비견될만한 정력적인 싱글 ‘Get Up’, 미시시피 출신 랩퍼 David Banner가 참여한 ‘Superfriend’, 60년대 사운드로의 회기를 보여주는 동명타이틀 곡, 감미로운 듀오의 하모니, R&B 식 멜로디로 충만한 러브 송 ‘Seattle’ 등이 수록되어 있다. Mario, Kanye West의 프로듀서 워렌 캠벨 제작.
가격/21,000원
O.S.T / GONZO : THE LIFE AND WORK OF DR. HUNTER S. THOMPSON :
오스카와 EMMY 상에 빛나는 영화 감독 알렉스 기브니 감독의 영화 [Gonzo]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S.T / QUANTUM OF SOLAC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제임스 본드 역의 다이엘 그레이그가 다시 한번 이어가는 액션 어드벤쳐의 진수. 마크 피셔 감독의 007 시리즈 ‘퀀텀 오브 솔러스’ 공식 사운드 트랙. ‘007 카지노 로얄’을 포함한 다섯 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와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선사했던 그래미 수상 영화 음악가 데이빗 아놀드의 스코어, White Stripes의 잭 화이트와 알리샤 키스가 불러주는 주제가 'Another Way To Die' 수록. 가격/17,000원
PINK / FUNHOUSE :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와 중독적인 훅으로 무장된 팝 스타 핑크의 다섯번째 앨범 [Funhouse] 오리지널 수입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릴킴, 마야와 함께 불렀던 영화 ‘물랑루즈’ 주제곡 ‘Lady In Marmalade’ 이후 솔로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차트, UK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강력한 싱글 ‘So What’을 필두로 록, R&B, 펑크와 Pop의 환상적인 조화, Max Martin, Billyman, Danja 등 훌륭한 프로듀싱 팀들이 창조해 낸 독창적인 사운드가 녹아 들어간 앨범. 가격/17,000원
20년의 음악생활를 정리하는 [CLOSER: THE BEST OF SARAH MCLACHLAN]. 캐나다 싱어 송 라이터 사라 맥라클란을 정의하는 완벽한 가이드가 될 2008년 발매 베스트 앨범의 2CD (총 27곡) 디럭스 에디션. ‘Angel’, ‘Aida’를 포함한 다섯곡의 빌보드 TOP 40 히트 싱글을 포함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든 히트곡은 물론 2곡의 신곡 ‘U Want Me 2’와 ‘Don't Give Up On Us’ 그리고 3곡의 믹스 버전까지 추가된 완벽한 앤솔로지. 케이트 부쉬로부터 영향받은 초창기 싱어-송 라이터 시절에서부터 릴리스-페어의 창시자로서의 입지, 떠오르는 신세대 여성 싱어 송 라이터들의 더할 나위 없는 귀감의 대상이기도 한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모음집. – 28페이지 부클렛, 희귀 사진, 사라 맥라클란이 직접 그린 드로잉 삽입. (디지팩) 가격/23,000원
SWITCHFOOT / BEST YET : GREATEST HITS :
록 뮤직 씬에 있어 가장 성공적이며 가장 촉망받는 밴드 중의 하나로 성장해 온 샌디에이고 출신 포스트-얼터너티브 록 퀸텟 스위치풋의 2008년 발매 최초 베스트 앨범 [Best Yet]. 대표곡 ‘Meant To Live’, ‘Dare You To Move’, 라디오 히트 송 ‘Stars’, ‘Oh Gravity!’, ‘Awakening’, ‘This Is Your Life’ 등 성공작 [Beautiful Letdown]을 필두로 그들이 발매했던 모든 앨범에서 추출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Top 20을 기록한 최근 히트곡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의 삽입곡 ‘This Is Home’도 수록하고 있다. (16 트랙 컬렉션) 가격/15,500원
T-PAIN / THR33 RINGZ :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로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전작 [Epiphany]의 성공 그리고 크리스 브라운, 카니예 웨스트 등의 곡들에 참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어필했던 힙합 아티스트, 프로듀서, 송라이터 T-PAIN의 가공할만한 신작 [THR33 RINGZ]. 릴 웨인이 참여한 본작의 첫번째 히트 싱글 ‘Can’t Believe It’으로 자신의 히트 퍼레이드를 계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댄스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크리스 브라운 피쳐링의 업템포 잼 넘버 ‘Freeze’, 루다크리스의 손재주를 거친 도시적 송가 ‘Chopped & Screwed’를 비롯 에이콘, DJ 할레드, T.I, 씨아라 등 현 힙합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명인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
가격/17,000원
WU-TANG CLAN / WU: THE STORY OF THE WU-TANG CLAN :
힙합史의 가장 강력한 컬렉션!, BET 어워드 다큐멘타리 필름 공식 사운드 트랙. 2004년 모음집 [Legend Of The Wu-Tang Clan : Greatest Hits]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역대 최강의 힙합군단 우탕-클란의 NEW 베스트 앨범. 1993년 이스트코스트 랩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데뷔작 [Enter The Wu-Tang : 36 Chambers] 이후 그들이 써내려 가는 족적 하나 하나는 항상 힙합계의 중심의 위치에 서 있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Method Man, Ol' Dirty Bastard, Raekwon, RZA, GZA, Ghostface Killah, UGod, Inspectah Deck, Masta Killa까지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출현한 이 재능있는 젊은 MC들의 솔로 히트곡들은 물론 그룹의 주요 넘버를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는 컬렉션으로 팬들과 입문자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힙합-바이블. (16트랙 컬렉션) 가격/17,000원
라운지 / 일렉트로닉 신보 안내
BROTHER GROOVE / PACKAGE OF MEMORIES :
실력파 재즈맨들이 새롭게 해석한 60~70년대 명곡들! 재즈쿼텟 Brother Groove의 데뷔작 « Package Of Memories »!!
Herbie Hancock의 명곡 ‘Cantaloupe Island’,
Beatles의 대표곡 ‘Come Together’ 등의 주옥 같은 리메이크 !
Dynamic 4, Pauline London 등을 통해 국내 매니아들에게도 그 이름이 익숙한 이탈리아 레이블인 Funky Juice(펑키쥬스)의 산하 레이블인 Regroovable Jazz는 보다 재즈 어프로치한 음악을 구사하는 뮤지션들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블로, Dynamic 4, Os Morcegos, Cuban Jazz Combo 등이 그간 이 레이블을 통해 선보이며 재즈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그리고 레이블의 통산 네 번째 음반으로 기록될 본 작 « Package Of Memories » 역시 충분히 그러한 역할을, 아니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Brother Groove는 Silvano Melgiovanni(어쿠스틱 피아노), Carlo Micheli(바리톤 색소폰/테너 색소폰/알토 색소폰/소프라노 색소폰/플룻) , Gigi Zito(드럼/퍼커션), Stefano Cesare (어쿠스틱 베이스)로 이뤄진 재즈 쿼텟으로 메인스트림과 언더그라운드를 아우르는 60~70년대의 팝, 록음악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팀이다. 팀의 리더 격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Carlo Micheli는 모든 종류의 색소폰, 플룻 계열 악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뛰어난 테크니션으로 이탈리아 음악 씬에서 가장 주가가 높은 세션맨 중 하나이며 본 작에서도 그의 연주는 언제나 곡의 중심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리드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Silvano Melgiovanni는 편곡에서 실력을 발휘,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테마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으며, 드럼과 퍼커션을 담당하는 Gigi Zito와 베이스의 Stefano Cesare는 단단하면서도 여유로운 리듬을 선사함으로서 탄탄한 사운드의 기반을 충실히 다진다.
첫 곡 ‘Modesty’는 Johnny Dankworth가 작업했던 영화 ‘Modesty Blaise’ O.S.T.에 수록된 영화의 메인 테마로 1966년 작인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되고 있으며 ‘More’ 역시 이탈리아 영화 음악가 오르또라니(Riz Ortolani)의 곡으로 영화 ‘몬도가네’ O.S.T 수록곡이며, 1963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명곡의 새로운 버전이다. 팝음악의 전설 Beatles의 곡으로 외계인이 아닌 이상 누구라도 한번은 들어봤을 곡인 ‘Come Together’, 그리고 John Lennon의 ‘Instant Karma’ 등은 Carlo의 색소폰이 매끄럽게 흐름을 리드하는 가운데 특유의 친숙함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곡이다. Herbie Hancock의 원곡이지만 애시드 재즈밴드 US3의 1993년 리메이크 작 ‘Cantaloop’으로 더욱 유명한 ‘Cantaloupe Island’ 역시 이 음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움이다. 앨범은 밴드의 오리지널도 세 곡 수록하고 있는데 Zito가 곡을 쓴 ‘Can’t You See Me’는 마치 전성기의 시나트라를 연상시키는 Stefano Rapanelli의 보컬이 빛을 발하는 매력적인 트랙이며 그의 보컬은 시나트라의 원곡을 커버한 ‘Hey Jealous Lover’에서 가히 절정에 이른다. 쿼텟 규모의 소규모 재즈밴드가 펼치는 유쾌한 이탈리안 재즈의 정수를 만끽해 보자. . 가격/22,000원
BUNGALOVE / SAMBA NATURAL :
매력적인 브라질리언 사운드를 들려주는 2인조, Bugalove의 첫 정규 음반 “Samba Natural”!!
Bungalove은 Mishael Levron(기타)와 Marco Ricci(키보드, 프로그래밍)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팀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또 기획자이기도 한 Mishael은 겨우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기타로 재즈, 보싸노바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Tom Jobim, Toninho Horta와 같은 대가들의 음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이후 많은 밴드에서 연주를 하고, 곡을 쓰며 자신의 음악적인 역량을 발전시켰다. 팀의 또 다른 축인 Marco Ricci는 프로듀서적인 능력에 보다 특화된 인물로, 키보드 주자이면서 작곡과 프로그래밍, 프로듀싱 작업 전반에 걸쳐 재주를 발휘하는 인물이다. 이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뤘을 때 들려주는 음악은 고전적인 음악 양식들과 현대적인 감각을 적절히 믹스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브라질리언 사운드가 매끈한 조화를 선보이는, 매우 근사한 것이다.
이들의 첫 앨범인 본 작, ”Samba Natural”은 앨범의 전 곡을 두 멤버가 모두 작곡, 프로듀스했고 Funky Juice의 수장 Roby J.C가 전체적인 프로덕션을 총괄하며 한결 탄탄한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Pedro Scassa(플룻), Simone Haggiag(퍼커션), Carlo Conti(색소폰), Stefano Nunzi(베이스), Lucio Fasino(베이스) 등 각 파트에 최상의 연주자들이 소리를 보탰고, Sandy Gasperoni (a.k.a. Sandy Muller), Dalia Mattioni까지 두 사람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역시 이들의 음악을 한층 윤기 넘치는 것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앨범은 브라질리언 사운드를 바탕으로 두고 다양한 장르의 스타일들을 수용, 새롭고 신선하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전해주는데 일렉트로 사운드와 조우한 경쾌한 삼바-보싸로 마치 보싸노바를 위해 태어난 듯한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 Sandy Gasperoni의 산뜻한 보컬이 더해진 ’So'Eu E Você’, 역시 Sandy가 피쳐링한 트랙으로 Pedro Scassas의 리드미컬한 플룻 연주가 일품인 'Maracanã' 등은 이들의 스타일을 가장 명확히 드러내는 곡인 동시에 스타일이나 템포 등 여러 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타이틀곡 'Samba Natural'은 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분위기의 삼바 트랙으로 블루스적인 바탕 위에 명쾌한 브라질리언 사운드가 함께 어우러진다. 총 두 곡에 목소리를 보탠Gasperoni가 브라질로 돌아가게 되면서 그 빈자리를 메꾼 또 한 명의 보컬리스트 Dalia Mattioni는 'Depois', 'Balao', 'Minha Loucura' 등 다수의 곡에 그 목소리를 보태는데, 그녀 역시 너무나도 멋진 음색의 소유자로 그녀의 매력은 본인이 직접 노랫말을 쓴 잔잔하고 매력적인 보싸노바 'Dreaming Olinda'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에스닉한 분위기와 브라질리언이 조화되는 ’Saturday Song, 아프로큐반 재즈적인 색채에 소울, 펑키적 요소도 느껴지는 'Aphrodisiaco'나 'A Groovy Day'등의 연주곡들 역시 매력적이다.가격/22,000원
OS MORCEGOS / RIMINI SAMBA :
보싸노바의 전성시대인 60년대를 연상케 하는 감미롭고 따뜻한 사운드의 브라질리언 사운드!!
Os Morcegos는 ’박쥐’를 뜻하는 포르투갈어로 깊은 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하는 이 팀의 음악적인 색깔을 반영하는 이름이다. Os Morcegos는 Mauro Andreoni(일렉 피아노), Piero Simoncini(더블 베이스), Pierluigi Zito (드럼)까지 세 사람의 빼어난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 스타일을 삼바-재즈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고전적 음악과 현대적인 라운지/댄스 그루브 의 조합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들은 복고적인 사운드와 빈티지한 감성에서 음악적인 모티브를 제공 받으며 보싸노바 리듬과 삼바의 매혹적이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신들의 음악에 주입, 마치 60년대 코파카바나의 해변 파티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드는 열정적이면서도 이국적인 Os Morcegos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전체적인 작업은 Mauro Andreoni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그의 역량으로 앨범은 창의적이면서도 매력적이고, 또한 멜로디컬하며 결코 끈적이지 않는, 말끔한 사운드의 스무스 재즈, 보싸노바, 삼바가 혼합된 도회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라운지 음악들을 가득히 담아내고 있다. 유쾌함과 달콤함, 그리고 야릇한 미묘함이 혼재하는 삼바의 색채가 가득 배어있는 이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앨범은 60년대 중반, 보사노바 전성시대의 음악들이 지닌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따사로움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한데, 이러한 사운드의 완성을 위해 세 사람의 멤버 외에도 뛰어난 보컬리스트인 Liliana Gimenes를 비롯,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비브라폰, 플룻, 브라질리언 퍼커션, 색소폰, 콩가, 트럼펫, 해몬드 오르간 등 다양한 소리들이 앨범을 화사하게 채색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으로 브라스와 브라질 퍼커션 악기들이 멋지게 어울리는 ’Rimini Samba’, 타이틀 곡으로 낭만적인 해변가에서의 근사한 여름밤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사운드의 보싸/재즈 라운지 ’Capocotta Beach’, Liliana의 보싸노바 보컬과 삼바, 재즈 사운드가 혼연일체가 되어 로맨틱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르 만드는 ’Taboo’, 비밥 시대가 낳은 최고의 천재 피아니스트였던 (그러나 동시에 정신착란과 마약 등으로 불우한 생을 보냈던) Bud Powell에게 헌정하는 곡 ’Sambud’ 등 멋진 브라질리언 사운드로 가득찬 음반이다.
가격/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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