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위생관리를 책임질 똑똑한 손 세정제가 등장했다. 세균박멸은 물론 여름철 꿉꿉한 땀냄새를 가려주는 향수로도 사용할 수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이 바로 그 것이다.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전면 모습 ⓒ데일리코스메틱
네이처리퍼블릭의 손 세정제는 향기별로 총 2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 기자가 사용해본 손 세정제는 그 중 다섯가지로 좌측부터 까멜리아/ 피치/자몽/레몬/페퍼민트 향기의 손 세정제이다.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측면 모습 ⓒ데일리코스메틱
네이처리퍼블릭의 손 세정제는 측면에 개봉씰이 부착되어 있어 위생이 특히나 중요한 제품인만큼 제품의 개봉여부를 개봉씰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후면 모습 ⓒ데일리코스메틱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손 세정제 바닥면에는 사용기한이 표기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가능한 제품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손세정제의 경우 유통기한은 개봉 후 12개월이지만 만약 제품의 색상이나 향이 변질되었다면 망설이지 않고 제품을 폐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의 성분표 ⓒ데일리코스메틱
네이처 리퍼블릭의 손세정제는 손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잘 도포한 후 건조시키면 된다. 단순히 제품을 피부에 도포한 후 건조시키는 것 만으로도 99.9% 세균을 박멸시킬 수 있다. 다른 여타 손세정제와 마찬가지로 네이처리퍼블릭의 손 세정제 역시 제품의 54.72%가 에탄올로 구성되어 있어 제품을 도포한지 얼마 안되었을 시점에는 에탄올의 향기가 짙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건조되면서 그 향기가 증발, 완벽히 건조된 후에는 해당 제품의 향기만이 남게된다.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을 피부에 도포하는 모습 ⓒ데일리코스메틱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도포 후 ⓒ데일리코스메틱
본 기자가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제품을 도포시 수여분 내에 에탄올의 향기가 다 날아가고 해당 제품의 본래 향기가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본 기자의 경우 알갱이가 포함된 손 세정제를 써본 경험이 없어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으나, 손에 제품을 도포시 알갱이의 감촉을 느낄 새도 없이 피부 온도에 의해 알갱이가 자연스레 녹아내려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다.
▲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도포 후 1분후의 피부 ⓒ데일리코스메틱
또한 제품을 도포한 지 십여분이 지난 후에도 손에 가득찬 수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여름철의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이 끈적하고 무거운 느낌탓에 리치한 제형의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을 꺼리는데, 네이처리퍼블릭의 손세정제의 경우 핸드크림 대용으로 향기와 수분 그리고 위생까지 챙길 수 있어 '똑똑'한 뷰티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무더운 여름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올해. 똑똑한 뷰티 제품으로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