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읍 침수지구 개선복구사업 등 주민협조에
감사의 마음으로 행정서비스 펼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1일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수 등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도양읍민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친 것이다.
군에서는 도양읍에 도양침수지구 개선복구사업,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우주천문과학관, 여객선 터미널 신축, 축구장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박병종 군수는
“도양침수지구 개선복구사업 등 추진에 있어 공사 구간 내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희생정신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빠른 기간 내에 대대적인 항구복구 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면서 “우리 군민이 힘을 하나로 모으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여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도양읍은 소록대교 개통 후 수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읍직원․ 선우회원․ JC․ 수협․ 의용소방대 들이 자율적으로 주말 시내 교통정리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평소 기관․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의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면서“관내 식당이나 숙박업소 등도 친절하고 위생청결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도양 침수지구 개선 복구사업”은 해마다 태풍과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로부터 침수 불편을 겪은 고흥, 도양읍 구간에 지난 해 5월부터 총 20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항구적인 복구에 돌입하였으며 장기간공사에 따른 영업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공사를 적극후원 해 준 군민모두의 협동심으로 인해 전국재해예방사업의 모범 모델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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