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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친구들의 友情 나누기" 2015년도 안사11회 안동동기회 결산총회가 2016년 4월 7일(목) 12시 태화동에 있는 <채꺼리매운탕>에서 열렸다. 오늘은 7명이 모여 매운탕을 먹으며 결산도 하고 내년도 안동에서 전국대회를 주최주관하기위하여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회장도 선임하였다. 김수일 교장이 흔쾌히 수락하여 마음이 든든하였다. 안동회원은 14명정도의 명단이 있으나 참석은 40%정도 하고 있다. 김수일 회장은 인사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친구들을 위하여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며 열심히 일하겠다". 고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병기 친구가 나와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웠다.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두 헤어지고 가는 길에 김수일회장과 류길하 교장, 이진구학장과 나 네사람이 안동댐 주변의< 2015년 세계물포럽기념관>을 둘러보며 막걸리와 전을 시켜 짧은 시간에 정을 나누었다. 오늘 모임에는 김수일, 류길하, 김병기, 김동수, 이진구, 권성명, 천세창이 주인공이었다. 김수일 회장의 인사 웃음 가득한 김병기 친구 권성명 친구의느긋한 모습, 낙동강 강변도로의 벚꽃거리 옛날 이야기 카페!! 전망이 좋은 영가정(永嘉亭) 友情
연인들의 사랑이 장미꽃이라면
벗들의 友情은 들꽃 같은 것
장미꽃은 눈부시지만 어느새 검게 퇴색하여도
들꽃은 볼품없어도 그 향기 은은하다
사랑의 맹세는 아스라이 물거품 되어도
우정의 언약은 길이길이 변함없는 것
사랑이 떠나 슬픔이 밀물 지는 때에도
友情은 남아 말없이 생명을 보듬는다
(정연복·시인,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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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손도손...
분위기가 벗들의 얼굴에 다 보입니다. 다정 다감!!!
우리 명부를 들쳐 보니 얼굴 보이지 않은 친구로
권영길, 권태강, 김정자, 박미자, 신춘성, 정규태, 최상민 등이 등재되어 있는데....
늘 관심과 배려에 감사! 권태강,정규태,(연락안됨),신춘성(한번도 안나옴),
권영길(학문?수술),최상민(게이트볼행사),
김정자(서울체류),박미자(멕시코 여행중)...
수는 적지만 행사때는 협조를 잘 해줍니다.
권태강 전화 - 010-3072-4320
김수일 회장님 축하합니다. 올해에도 많은 수고를 하시겠습니다.
사실 많지 않은 인원으로 전국단위 행사를 하기에 무척 벅차리라
생각됩니다만 하나같은 애정과 열정으로 모두 한마음되어 그 큰
행사를 치룰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있어 우리 모두는 행복하니깐요.
화사하게 만개한 봄꽃처럼 싱싱한 젊은 형아(!?)들의 활기 찬 모습, 대박이네 그랴! 김수일 회장을 중심으로 안동동기회에 '건강과 기쁨과 화합의 하모니'가 울려퍼지길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