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역혁신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상주시는 「지역혁신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고용촉진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주거지)로 사용하는 경우 1명당 월 임차비용의 8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은 기업당 5명 이내로 5년 미만 근무자(만39세이하)여야 한다.
본 사업은 3월부터 예산소진까지 참여기업 및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900-3801), 상주시 경제기업과(537-7408)로 문의하면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고용안정성을 높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력 대응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지역인 함창읍 외 7개 면․동 지역에 고사목제거사업 230ha(3,548본)와 예방나무주사 29ha(25,123본)를 3월말까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관내 주요 소나무 우량임지와 재선충병 발생지 및 선단지에 대해 피해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효율성 제고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월 7일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관계자(담당공무원, 산림청 특임관, 설계․감리자, 시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의 재선충병 방제 전략과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례를 설명했다.
고사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시연을 해 작업자들이 책임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피해 지역의 소나무를 다른 곳으로 반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역 주민 및 관련 업체의 협조가 절실하며 고사목 발견 즉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537-7518)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8년도 낙동면 장곡리에서 최초 발생 후 2011년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하지만 2013년 11월에 재발생해 현재 8개 읍면동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10개 읍면동에 28,180ha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천봉산 시민선방(명상센터)개원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센터가 개원했다.
천봉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흥복사 적묵당에서는 지난 3월10일 오전 11시 시민선방(명상센터) 개원식이 있었다.
시민선방은 현대인들의 일상이 스트레스의 연속임을 공감하며 잠시라도 이를 해소하고 명상체험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어 삶의 공동체에 궁극적으로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선원장의 소임을 맡게된 덕생 스님은 개원사에서 종교활동에 관계없이 시민누구나 참여하여 참나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서원 한다고 하였다.
한편,천봉산 시민선방은 지난 년말 흥복사 도량을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한다는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 주지를 역임하신 철형 큰스님의 특단의 결정으로 올해초 지역의 시민불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선방 개원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선방의 중요소임인 입승(立繩)에는 김용재(전,직지사 포교과장)거사,청중에는 심선 보살,관음행 보살이 수행하게 되었다.
천봉산 시민선방(명상센터)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7시∼9시까지 이며 흥복사 적묵당(시민선방 전용실)이 수련공간이다.
문의 및 연락처는 천봉산 시민선방(명상센터)선원장/010-9870-2108
2019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점출)이 7일 오후 2시 상주시노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33기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를 위해 개강한 이번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과 배춘병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장, 도‧시의원, 노인대학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과 박점출 학장의 환영사, 황천모 시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6년에 처음 개설하여 올해 33년째를 맞이한 대한노인회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만 65세 이상 노인 11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총 3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운영 내용은 전문 강사를 통한 교양과 취미, 레크리에이션, 건강관리,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정원 110명에 수강신청 인원이 250명에 달할 정도로 노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황천모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항상 배우고 건강한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서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삼백난우회, 제17회 ‘난’전시회 열어
제17회 상주삼백난우회(회장 김상덕) ‘난’전시회‘가 지난 3월9(토)일~ 10일(일)까지 2일간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지극정성과 사랑으로 가꾸어 온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고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삶의 심신을 맑게 풀어주기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11명의 난우회 회원들이 그동안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가꾸어 온 60여개의 춘란 작품을 품목별로 진열하여 작품을 감상하러 온 방문객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기도 했다.
김상덕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하여 지난 여름 폭염에 노심초사 하루하루 난초 배양에 노력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춘란의 가치가 재조명되고소중한 우리의 자원을 잘 보존해 가자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상무, 포항 원정경기 2대1 역전승
▲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머리로 역전을 만든 상주상무 송시우의 멀티골!
상주 상무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 K리그1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송시우의 멀티 골에 힘입어 2-1 역전 승리를 거뒀다.
상주는 전반 5분 포항 데이비드에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반 14분(9분 뒤) 송시우가 윤빛가람의 도움을 받아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1-1 동점을 이루었다.
이어 후반 9분 안진범이 오른 편에서 크로스를 올린 볼을 송시우가 높이 뛰어올라 살짝 방향을 돌려 포항 골문에 흔들었다. 2-1 역전 골이었다.
상주는 1라운드 강원전 2-0 승리에 이어 포항까지 꺾어내며 리그 2연승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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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