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풍성한 계절을 시작하는 10월의 첫날 금요일을 많은 기대 속에 시작합니다.
- 풍요로운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중인데 추수기에 농어촌에 보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말씀 안에 성령 충만으로 굳게 서서 어두운 권세를 이기고 오직 예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도록 힘써 나갑시다.
- 힘겨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10월의 업무가 시작되는 만큼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시고 매일 아침에 말씀묵상과 기도로 새 영과 새 힘을 얻는 기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누가복음 4장 1-13절 }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 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3.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10.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11.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 나니라.
◑◑◑◑ 제 목 ◑◑◑◑
◗◗ 사역을 시작하시는 예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공생애를 시작하기에 앞서 마귀에게 시험받은 예수님이 그 시험을 이기셨음은 그분이 정녕 하나님의 아들이자 인류를 죄와 사망 권세에서 구원할 메시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세례 요한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시간을 마친 이후에 예수님께서 자신이 감당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는 길은 그의 사명을 이루는 길이지만, 개인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사랑과 희생의 길입니다.
- 예수님께서 가는 길에는 평탄함보다는 감당해야 될 일들이 너무나 많고 많았습니다.
-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 우리를 위하여 감당하신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그의 하신 일과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항상 감사 찬송해야 합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3절에서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시고 이기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14-15절에서 예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 한편 16-30절에서 나사렛에서 거부당하고 돌아오시는 모습을 봅니다.
- 또한 31-37절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38-41절에서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는 모습을 봅니다.
- 한편 42-44절에서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2절에서 성령 충만한 성도라도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사단의 행사는 언제나 하나님의 섭리에 반역적입니다.
- 한편 육체적 욕구 충족의 유혹은 인간이 범죄 하기 쉬운 가장 근본적인 유혹입니다.
- 또한 ‘살기 위해서’는 유물론자들의 최고의 도덕률입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세상 것들보다 세상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한편 9-11절에서 하나님 말씀이 사단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는 무기로 사용됩니다.
- 또한 세상의 영광을 구할 때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선포하는 여러 가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기 위해서 여러 고을로 다니시며 기적과 기사를 행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 인간의 모든 어려움을 경험하신 예수께서 행하시는 일들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에게 힘과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것입니다.
- 예수님에게 나아오기만을 바라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전혀 응답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보응을 반드시 받게 될 것입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인간이 진정으로 참 구원이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의 시험 안에는 복이 있다. (누가복음4장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령 충만한 성도라도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이 충만하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는 가운데서도 사십 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장면과 그 시험을 극복하여 승리하는 장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 1-2절에서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 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신 사실에 대한 보도 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려고 겸손하게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누가복음3장21절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 그리고 진정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사랑하고 기뻐하시는 당신의 아들이시라면 평탄하고 형통하게 공생애를 시작하도록 인도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은 예수님을 사단에게 시험을 받는 장소로 이끌고 가셨습니다.
- 마가복음1장12절에서는 아예 "성령이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왜 하나님께서는 성령 충만하신 예수님으로 하여금 시험을 받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으로 하여금 죄의 근본인 사단과 대결하여 이김으로써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예수님에게 사단의 시험을 허락하셨듯이, 때로는 믿음이 있고 성령의 충만한 성도라 해도 원치 않는 사단의 시험을 받도록 인도하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 이때 더욱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행하는 성도가 성령 충만한 성도입니다.
- 우리는 이렇게 굳건한 믿음으로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아주 평안하게 생활하도록 인도해 주실 줄로 여깁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너무 단순한 생각입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에게도 때로는 하나님은 사단의 시험을 허용하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첫째는 자신의 정욕에 이끌려 사단으로부터 받는 시험(temptation)이 있습니다.
- 야고보1장12-14절에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 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더욱 성장시키고 유익을 주시기 위해 허락하시는 시험(test)이 있습니다.
- 성령 충만한 성도에게 주어지는 시험이 바로 이 두 번째 시험입니다.
- 하나님의 시험 안에는 야고보서 1장12절에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믿음으로 살고 있지만, 뜻하지 않는 고난과 시련을 당하여 흔들린 적이 있었는지? 이때 어떤 생각으로 극복할 수 있었는지? 지금도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서 환란과 역경 앞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이 상황을 극복할 것인지? 신앙의 모델인 요셉과 욥과 다윗과 다니엘과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깨닫고 어떤 자세로 극복할 것인지? 그리고 오늘 나의 주변에 시험을 당하는 이웃에게 어떤 권면을 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아무리 좋은 신앙으로 성령 충만한 성도라도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으로 끝나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허락하시므로 반드시 하나님의 시험 안에는 놀라운 복이 있습니다.
- 우리가 욥을 생각해 보면, 욥은 온전한 의인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통해 그를 시험하셨습니다.
- 이 시험이 그를 괴롭히고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믿음을 알아보고 그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 욥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도 노예 생활을 하지만, 하나님을 잘 섬기고 경건한 생활을 했으나 누명으로 애굽의 감옥에 갇히는 시련을 당했었습니다.
- 그러나 그 시련으로 인하여 애굽의 2인자 국무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다윗은 또 어떻습니까? 다윗도 소시 적부터 기름 부음을 받고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하나님은 사울을 통해 그로 하여금 숱한 시련을 겪게 만드셨습니다.
- 그러나 그 시련을 통해 다윗은 이스라엘 왕으로서 필요한 인내와 덕과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시험을 고린도교회에 편지하면서 전서 10장13절에서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하나님의 시험 앞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염려와 걱정 그리고 낙심과 절망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께 말씀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여 하늘의 지혜로 현실을 극복해 나갑시다.
❥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신 예수님께서 시험을 당하셨듯이 성령 충만한 충성스러운 성도에게도 시험이 닥쳐올 수 있음을 명심하고 그 시험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도에게 신앙의 성장과 더욱 풍성한 하늘의 축복을 얻게 만드시려는 유익한 시련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믿음의 인내로 말씀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여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