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이은빈
오늘 다린이 언니, 예린이, 지연이와 롯데월드를 갔다. 원래는 다린이언니, 예린이랑 처음에 약속을 잡았는데 지연이도 불렀다. 근데 오늘 롯데월드에 가자고 약속을 언제 잡았냐하면 바로 어젯밤에 잡았다. 나는 원래부터 갈 생각이 있었는데 다린이언니도 가고 싶다고 해서 나, 다린이 언니, 예린이는 가기고 확정됐다. 그리고 3명은 조금적기도 하고 그래서 지연이도 불렀다. 지연이도 우리집 옆집에 살았어서 다린이 언니와 예린이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젯밤에 카톡으로 가자고 했다. 그런데 언니와 예린이가 교회를 가야되서 12시가 넘어서 가야되서 지연이가 갈지 안갈지 고민 하다가 오늘 아침에 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간다고 톡이 날라왔다. 나는 늑잠을 자서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톡이 와있었다. 지연이는 간다고 했다. 그래서 12시 30분에 만나서 예린이 아빠가 차를 태워주셔서 차를 타고 갔다. 올때도 태워주신다고 해서 나오기 30분 전에 전화하고 시계탑에서 만나자고 하셨다.
나는 연간이용권이라서 괜찮았고 언니, 예린이, 지연이는 표를 뽑았다. 그리고 들어갔다.
맨 처음으로 자이언트 루프를 탔다. 예린이가 타기가 무섭다고 싫다고 했지만 잘 설들해서 겨우 태웠다. 그다음은 자이로 스윙을 탔다. 자이로 스윙은 예린이가 줄서다 말고 나가 버려서 우리 셋만 탔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와서 머리가 엄청나게 헝클어지는 놀이기구다. 또 후렌치 레볼루션도 탔다. 6:10~6:40꺼 예약이었다. 그런데 예린이가 의자에 앉았는데 타기 싫다고 울먹거렸다. 그런데 탈때는 울음을 그쳤다. 너무 빨라서 좌우로 흔들리니까 양쪽 귀가 아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바이킹도 예약표로 탔다. 다린이 언니와 예린이는 가운데에 타고 나와 지연이는 끝에서 2번째에 탔다. 타고 마무리로 회전목마를 탔다. 사진도 많이 찍었다. 언더랜드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사먹었다. 차에서 오면서 모두 먹고 지연이는 아남아파트에서 내린다음에 집에 갔다. 다린이 언니와 예린이와 함께 가서 재미있었다.
첫댓글 재미있었겠네요 주은
사람 많았었나요?
아니요.별로 안많았어요
부럽네요.
자이로드롭 타고 싶다... 담에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