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정도에 차연구소에서 구매했던 70년대 금첨은 구매하자마자 줄기와 엽을 분리해 따로 보관했었습니다.
그전에 마시던 60년대 금첨은 판매자가 이런 방식으로 깨끗한 엽만을 분리해 판매했기에 보통 마시는 방식으로는 입맛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죠.
발효가 어려운 줄기부분이라 어느 정도나 길게 보관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전에 다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흑차용 자사호에 우려봅니다.
요즘 애용하는 잔입니다.
자사호 보다도 사이즈가 큰데 나름 괜찮습니다 ㅎㅎ
60년대 금첨에서 진하게 느끼는 당귀향,약향 또는 그 전단계인
대추향도 아닙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감초 정도… 나름 맛은 괜찮습니다.
열심히 우리니 3포 정도는 나오는데 제 맛을 즐기려면 1,2 포에서 그쳐야 겠네요.
처음 구매할때 보이던 바글바글한 금화는 거의 안보이네요
가끔씩 카페인에 예민해져 몸이 치일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시면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깨끗하게 보관된듯합니다
맛있게드시고
남은오후 좋은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코둥부사리님!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끔 취죽을 통해 소식을 드문드문 들었습니다. 잘 계시는 것 같아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설연님과 차마시던 때가 주마등 처럼 스쳐 갑니다. 언제 취죽에서라도 얼굴 한번 뵙지요 ^^
감사합니다. 대화명이 바뀌신듯하여 기억을 못하지만 전남다회 멤버신듯 합니다. 언젠가는 취죽에서라도 뵐날을 고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