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이구의 북한, 시리아, 이란 순방...이해영 교수
미꾸라지 몇 마리가 연못 물 다 흐린다고... 시오니스트와 시오니스트에게서 사주받은 정치인 몇 마리가 지구 전체를 흙탕물 아니 시궁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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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12시간 ·
<러시아 쇼이구의 북한, 시리아, 이란 순방>
러연방안보회의 사무총장(서기장) 쇼이구가 지난 몇 일 북한, 시리아 그리고 이제 이란을 방문중입니다. 그 배경과 관련해서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잃어버린 선민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필사적인 소인국’ 영국이 주인인 미국의 재가를 득하는 데 일단 좌절한 것으로 보이고, 영국언론은 이를 재앙이라고까지 말합니다. 우크라를 시켜 장거리미사일로 러시아본토를 공격하는 문제입니다. 푸틴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했고, 그래서 3차 대전이 코앞까지 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번 쇼이구의 순방은 장거리미사일에 대한 대응옵션을 확보하고 점검하는 차원이 아닌가 봅니다. 현재 논의중이거나 언급되는 러측 옵션은 다양합니다. 1. 러 핵실험재개 2. 영국의 - 제대로 작동하는 지 의문인 - 항모타격 3. 미국 동맹국에 대한 군사적 공격, 예컨대 예멘군의 이스라엘에 대한 극초음속미사일 공격도 그 중 하나 아닐까 봅니다. 예멘은 좌표를 찍을 위성이 없습니다. 4. 시리아에 대한 첨단무기 지원 5. 역대급 규모였던 한반도 동해상 중러합동군사훈련(‘대양2024’훈련)등 대규모 군사연습 6. 북한에 대한 군사협력강화(바로 며칠 전 러외무차관이 한국과의 관계회복 시그날 기대가 무위로 끝났다는 언급은 이와도 연관된다고 봅니다) 7. 이란에 대한 핵기술지원(이미 S400등 대공망과 전자전 지원은 한참 진행되었습니다) 8. 서아시아에서 영국군 자산에 대한 공격(이번 영국 스파이추방 사건은 일종의 경고이기도 합니다) 등등. 현재 러는 나토와의 전면전(3차대전)가능성에 대비해 상비군을 132만에서 150만으로, 예비군 포함 240만까지 증강할 것을 푸틴이 지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영국은 ‘쪼끄만!’ 나라입니다. 일설에는 병력이 약 4만, 움직이는 전차는 약 40대, 가동가능한 전함은 1-2척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200개가 넘는 핵을 보유한 핵보유국입니다. 그리고 영 외무부는 나름 강고한 글로벌 첩보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음모에는 영국이 개입되어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오직 하나 미국만 믿고 러와의 전면전을 감행하고자 하는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일단 미국이 거절한 것이죠. 오스틴 미국방이 발언하기로 장거리미사일로 공격하고 싶어도 그만한 양의 미사일(어테이큼스)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사정은 영국산 스트롬쉐도우 미사일도 마찬가집니다. 영국의 극단적인 루소포피아 정신병이 그렇다고 사라지지는 않을 거로 봅니다. 현재의 국면을 3차대전의 연기로 볼 것인지, 그 모순이 내부로 또 다시 축적되는 과정으로 볼 건지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스톨텐베르크 나토사무총장같은 극단적인 전쟁광은 러의 승리하에 살기보다는 핵전쟁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