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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입장은 쇠고기 재협상, 방만한 공기업은 구조조정, 의료보험은 공영성강화!
우선 이번 촛불집회로 인해서 대통령이 2번이나 사과를 하고 대의민주주의가
실종된 이 시국에서 민주주의를 대신한 국민들의 놀라운 힘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에 담화에는 또 다시 내용은 없네요. 자기 반성은 있었지만
그것을 해결이라고 할 순 없으니까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요즘 인터넷을 보면 저는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하면서
남의 의견은 "집에나 가라! " , "외계에서 오셨나?" 뭐 이런 식으로 공격성글을
적는 것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민주주의란 개개인의 의견이 존중되고 또 소수의 의견이
무시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소수가 된 입장이 어느 쪽인지
아실테니 다시 언급은 안하겠지만 이들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이 안되는 얘길하죠! 저도 압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게 민주주의인 것을....
저는 농림수산부장관이 발언권을 달라고 했을 때도 단상에 올령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기를 놓쳤지만 그래도 어찌됐든 나름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서 사과하라고 하고선 오니까 또 매국노라고 했습니다. 단상에 올려서 같은
내용이라도 들어주고 그냥 보내고 집회를 이어나아갔다면 아마도 더더욱 위대하고
마음이 넓은 집회가 됐을 것입니다.
어제 주성영의원도 정말 ~~ 말을 안해도 알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진중권교수님처럼
상대방을 비방하는 것은 주성영의원이 범죄자 사진을 들이밀듯 고려대 학생 프로필을
조사해서 공격하는 것과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좀더 민주적이고 좀더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어이없는 의견이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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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니야잉님도 존중해줘야 하나요?ㅋ 그게 민주주의인가요?
그러니까요? 밑에 님이 이렇게 얘기하는 것에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는 말이에요. 저렇게 발언하셨으면 뭡니까? It doesn't matter! 상관없어요. 어차피 진실은 통하는 것이니까요? 굳이 저 밑에분 처럼 전혀 논리적 근거도 없는 뭐요. 노빠...뭐 ....라... 이런거에 맞대응할 필요가 있나요? 하지만 저런 사람들은 결국 우리 네티즌이나 국민들이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굳이 우리도 같이 진흙탕에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통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민주주의 좋긴 하지만 우매한 사람들은 자기 의견도 없이 흽쓸리기 쉽죠 ㅋ 여기서 펌글 올리는 사람이 90% 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의견이나 있나요 ㅋ 진중권 교수가 말한 군중독재라는게 있죠 황빠 디빠 노빠 다 지들 생각에 안맞으면 난리치고 욕하고ㅋ 그거랑 여기랑 별 다를건 없죠 멀리 떨어져서 보면 그저 한심할뿐입니다
한달전 펌글 올라온거 보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광우병에 숨만 쉬어도 죽는다는 글부터 전의경이 사람 패서 죽였다는 글까지... 그런 허위글에 반론하면 알바취급하고 욕하는게 당신들 한계입니다...자신들의 무지함은 모른체 머릿수와 목소리 큰것만 믿고 논리도 이성도 없이 우기는 모습... 지금와서 보면 좀 챙피하지 않나요?
님은 이성과 논리를 얘기하기 전에 논리를 다시 따져보세요. 한가지만 얘기하죠? OIE기준에 따라 한다면서요. 결론적으로 우리 정부는 OIE기준마저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OIE기준을 따르면 오히려 났다고 하면 정부는 미국에 기준을 따랐다고 하죠! 뭐가 논리죠? 뭐가 일관성인가요? 님이 위에 논리도 없고 이성도 없다면 기준도 없었던 정부의 협상을 설명해야 할 겁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OIE기준에 따라야 한다느니 한거 있으면 찾아보세요... 허위글 지적하면 다 정부 편입니까? 당신들의 문제가 이거에요 전 소고기 협상 옹호 한적도 없는데 허위글을 지적해 줬다는 이유 많으로 하지도 않는 말을 해버린게 되네요
그런 이유'만'으로 널 까는건 아니지. (넌 정말 내가 아는 인서울대생들 중에 가장 맞춤법을 못맞추는구나.) 촛불시위가 막 시작할 무렵부터 시위에 참여하자는 내용의 글마다 뒤에 누가 있는지 모르는 바보들이나 나가는 거라는둥, 국민들의 뜻은 소고기 수입 반대 안한다는둥 떠들었잖아. 고새 또 까먹은거야? 아님 너 스스로 옛날 글을 지워서 입씻는거야? (근데 제발 맞춤법은 맞춰줘.)
내글에 반박은 하나 못하고 오로지 말꼬리 잡기 뿐 ㅋ 뭐 웃고 넘어가면 되지만 불쌍해 보이는건 뭘까 ㅋ 자기 의견 하나도 없이 평생 모래처럼 휩쓸려 다닐듯
말꼬리는 님이 잡고 있어요. 전혀 안놀리적이고. 그냥 뭐 모래에 휩쓸린다는 둥 그러잖아요. 아~~ 그리고 또 제가 싫은 상황이 연출됐어요. 학생이고 지성이면 언어는 좀 가려씁시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