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 동사가 기업분할(원익홀딩스, 원익IPS) 이후 본업(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가스장치)의 실적이 순조로운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결자회사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이 2018년에 더욱 견조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에 대해 긍정적 시각과 목표주가 유지
6개월 목표주가 11,000원은 2018년 실적 기준, 목표 P/E 10.3배, 목표 P/B 1.1배
- 2018년 EPS 1,068원, BPS 9,660원 전망. 잔여이익모델 기준 장기적 내재가치 13,600원 제시. 2018년 P/E 및 P/B는 각각 6.9배, 0.8배로 저평가되어 있음
2월 13일, 손익구조 30%yoy 변경 공시. 2017년 매출 +63%yoy, 영업이익 +88%yoy 기록
- 반도체 시설투자에 따른 수혜와 신규 사업(가스배관공사) 진출 효과로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 순이익의 경우, 기업 분할 이후 2016년 순이익 1,990억원(중단사업이익 일회성 포함)이 2017년 순이익 837억원 대비 높아 연간 기준 역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중단사업이익이 1,683억원이라는 점을 감안 시 2016년 실질 순이익은 307억원으로 추정. 따라서 비교 가능한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추정
매출인식 기준 변경되어 2018년 매출 일부가 2017년에 앞당겨 계상되었다는 점 감안 필요
- 매출증가율은 2017년 63%yoy 기록 후 2018 11%yoy로 둔화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원익홀딩스가 매출인식 기준을 ‘인도기준’을 ‘진행기준’으로 변경하게 되어 2018년 1분기에 계상될 수 있었던 매출 중 일부가 2017년 매출로 시현되었기 때문. 반도체 시설투자에 따른 실적 성장 추세는 유지될 것
2018년 연결매출 5,311억원, 영업이익 876억원 전망. 본업도 호조. 원익머트리얼즈도 호조
- 삼성전자가 평택 1기 이후 2기 반도체 생산라인 시설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동사 및 연결자회사 실적에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다고 판단. 평택 2기 수혜가 시작되기 전에도 2018년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18년 국내 고객사향 반도체용 가스장치 매출비중은 63%로 여전히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 한편 해외 고객사 및 기타분야(가스배관공사)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