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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판&톡 딸은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다.twt
고영이를 부탁해 추천 0 조회 4,310 18.12.02 23:2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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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2 23:22

    첫댓글 근데 또 엄마한테 이렇게 말하기도 힘듬...엄마 무너질까봐.

  • 18.12.02 23:22

    ㄹㄹ

  • 18.12.02 23:22

    난 걍 그 쪽 존재 자체가 싫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헐 너=나?ㅋㅋㅋㅋㅋ요즘 갱년기 진짜 확실함...기분 제멋대로야...휴

  • 18.12.02 23:28

    나는 세상에서 제일 약자는 엄마라 생각한다 여자에다가 부모에다가 나이도 많고 이렇게 심지어 페미들도 엄마는 싫어함 친구의 고충은 들어줄수 있고 엄마의 고충은 들어주기 싫고 밖에서 친구들이랑 신세한탄하면 시끄러운 아줌마들 소리듣기 일쑤고 좀 젊은 엄마면 맘충이고 이쯤되면 여성혐오보다 심한게 엄마 혐오 아니냐

  • 18.12.03 01:54

    글의 요지를 잘 못 짚은거 같은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12.03 00:50

    헐 나도

  • 전부 지치면서도 엄마를 밀어내면 엄마는 나 키우느라 친구관계도 별로 없는데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이 생각에 미쳐돌아버리겠음
    숨막혀죽겠는데 나를 숨막히게 하는 것들의 근본적인 원인이 나라는 걸 아니까 더 죽을 것 같아 그냥 버팀
    사람사는게 다 그렇다고 생각할 수 밖에,,

  • 18.12.02 23:45

    내가 나쁜년인가 난 못견디고 엄마 울렸는데 그게 참 죄스럽다...난 존나 이기적인 애고 피해의식 가득한 애라 늘 미안할뿐임 참았어야 했는데 뭐 그렇게 죽는다고 엄마 울렸지

  • 18.12.02 23:48

    난 그래도 엄마가 외동이시고 가족이 한명도 안남았고든...그래거 그런지 엄마가 나한테 속상한거 털어내주면 고맙던데...그냥 엄마도 엄마가 있었다면 얘기하고싶을텐데 싶고...그래서 나라도 많이 들어주고싶음ㅠㅠ

  • 18.12.02 23:59

    딱 내 상황이고 진짜 다 아는데 나라도 없으면 우리 엄마 어떡하나 싶어서 그냥 버텨 진짜 가끔 진짜 짜증나는데 또 어떨 때는 그렇게 생각한 내 자신이 너무 나쁜 거 같고... 그리고 엄마랑 이 주제로 말 해봤는데 엄마가 되게 화내고 섭섭해하길래 더 말할 수가 없었어

  • 나다.. 오빠새끼가 사고쳐서 힘든거 나 한테 다 말하고 아빠 오빠땜에 힘들다 너가 전화 좀 해봐.. 오빠가 오늘 이랬어 저랬어.. 진짜 엄마 아빠한테 전화 오는게 무서울 정도였음 근데 내가 오빠한테 쌀쌀맞게 굴고 그러면 오빠한테 왜그러냐그러고 너가 뭐 잘났냐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는 자기들 힘들면 또 나 찾아ㅋㅋㅋㅋ

  • 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엄마가 나한테 하소연 했었는데. 엄마가 오죽 말할사람이 없으면 나한테 했겠나 싶어서 나한테 하소연, 이야기, 짜증 말하면 다 들어줬었는데. .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내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더라구. 마음의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아서 우울해지고. . .엄마도 선을 넘어서 까지 이야기를 하니까. . 에휴. . 엄마를 위해서라면 계속 착한딸로 남아야하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서 어느정도 선을 그으려고 해. 그리구 내가 대학 때 전공 공부하면서 부모교육 공부를 했었었는데 이것도 또 하나의 정서적 학대래. 부모님두 완벽할수는 없지만 자식에게 너무 이러면 자식들도 상처받고 그런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ㅠ

  • 18.12.03 00:20

    울엄마 아빠 장애있으신데 장애인새끼 사회적배려자새끼 이러면서 나한테 욕함.. 엄마친구의 남편한테 아빠 죽여버릴거라고 할거라는 소리도 하고...존나 싫음진짜 말하는 뽄새도 저질스럽고

  • 18.12.03 00:25

    맞아 그래서 성격좆됨 내인생 말아먹은사람은 엄마야

  • 18.12.03 00:29

    맨날 나때문에 이혼안하는거다 너만 없었으면 이혼했다하면서 교묘하게 사람한테 죄책감들게해놓고는 그렇게 온청소년기를 죄책감으로 살았는데 고2때 홀랑 이혼해버림ㅋㅋ이혼하기전엔 내개비욕에 이혼하고나서는 돈타령에...맨날 나보고 꿈도없고 말도없고 친구도 안만난다고 뭐라하지만 그거 다 당신이 만든거야 내가 이렇게 음침하고 남눈치보는 사람으로 자란건 다한사람때문이야

  • 18.12.03 00:39

    우리집은 너무 반대다... 엄마가 나한테 좀 얘기했으면 좋겠음 너무 바보같을 정도로 착해 나는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나 ㅠㅠㅠㅠㅠㅅㅂ

  • 18.12.03 00:44

    다른 싸람들은 그걸 바랄듯 ㅜㅜㅜ

  • 18.12.03 01:03

    @오수여친여수 혹시 우리 엄만 안그러는데~ 식의 댓글로 보였나.... 나는 진짜 차라리 내가 힘들어도 되니까 다른집들처럼 말해주길 바래서 그생각하고 댓글 남긴 건데 너무 가벼웠나보다 미안ㅠㅠ 우리집은 아빠때문에 늘 좆창나도 다 참고 살아서 엄마라는 단어만 봐도 우리엄마 생각나서 미안하고 속이 답답해서 그래 이글 보니까 본문같은 일 겪고 사는 사람들 많아보여서 약간 다른세상 같기도 하고.. 많은 드라마도 그렇고 내가 평생동안 봐온 엄마랑 너무 다른데
    나 빼고는 다들 공감하니까 그것도 늘 다른세상같고 그렇거든...

  • 18.12.03 01:54

    제발.... 나한테 욕과 폭력만 안 쓸 뿐이지 폭언에다가 자존감 다 떨어트림. 절대 딸 입장에서 생각안함.
    내성적인 성격은 어릴 때 부터 보고자란 가정폭력 때문이고 그 성격에 엄마 때문에 자존감 바닥. 우울증. 분노장애 더해진 듯.
    아빠 잘못 없는건 아닌데 엄마는 틈만 나면 아빠 싫은점 미주알 고주알 다 나한테 푸는데. 시발. 적당히라는게 있어야지. 개스트레스. 존나 딸이니까 만만하냐고.

  • 18.12.03 01:54

    방금도 이거 당하고 옴..^^ 엄마가 자꾸 나한테 하소연 하니까 동생한테도 좀 말하라고, 걔도 상황을 알아야 한다고 했더니.. 여자끼리의 일을 남자애가 알고 크는걸 원하지 않는대 ㅋㅋㅋㅋㅋ나 미쳐버림 ㅋ

  • 18.12.03 01:57

    나도 동생이 남자애인데 걔한텐 말 잘 안하더라.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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