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 테베스, 보카로 복귀하나?/맨유, 수보티치의 영입 추진?/호날두, EPL로 컴백하나?/벵거, 프랑스 대표팀으로?/맨시티, 알비올 노리나? 外

[토맛토마토]

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마르틴 팔레르모의 은퇴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가 팬들로부터 보카 주니어스에 돌아오라는 재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테베스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메트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뉴욕 레드 불스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의 임대를 연장시킬 가능성을 아예 배제해 두지는 않고 있습니다. (골닷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센터백 네벤 수보티치에게 1,650만 파운드(약 292억 원)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메트로)

볼튼 원더러스의 오웬 코일 감독은 선수단의 소규모 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수비수 폴 로빈슨과 미드필더 션 데이비스, 공격수 로비 블레이크와 마이크 오핼로런이 잉글랜드 풋볼 리그의 다른 팀으로 임대될 수 있도록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올해 27세의 포르투갈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에 부쩍 환멸을 느끼면서 프리미어리그로의 컴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전설적인 스타 로이 킨 감독이 지도자 생활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현재 그를 영입할 것으로 가장 유력시되는 곳은 챔피언십에서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는 FC 밀월이라고 합니다. (데일리 스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가 팀의 수비수 콜로 투레에게 영입을 제안하면서 이번 달에 그를 떠나보낼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러)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이탈리아 대표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는 맨유와 첼시의 관심을 뿌리치고 소속팀과 5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여름에 프랑스 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에 지원하는 데 관심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를 지휘하고 있는 로랑 블랑 감독이 유로 2012가 끝나면 사임하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코펌 훈련장에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만나 긴급 협의를 가진 첼시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 자신이 아직도 (팀의 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지난 주 토요일(현지시각)에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노팅엄 포레스트의 나이젤 도티 구단주는 지난 2011년 10월 구단주에서 사임을 발표할 당시 2년 6개월 안에 구단의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디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다음주 일요일(현지시각)에 몰리뉴에서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블랙 컨트리 더비에서 패배할 경우 입지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지슨 감독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의 후임으로 WBA에 입성한 지 1년 정도가 지난 상태입니다. (텔레그래프)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29세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는 자신의 롤 모델로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40세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을 꼽았습니다. (미러)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탈세 혐의를 둘러싼 공판이 다음 주에 열리기로 발표되면서 오늘 밤(현지시각)에 런던에서 급히 항공편을 이용해 리버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미러)

과거 맨유의 주장을 지냈던 로이 킨 감독과 파트릭 비에이라 코치가 체셔에 위치한 세인트 베드 학교가 주최한 자선 경매장에서 다시 한 번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한 중식당에서 제공하는 식사 10인분의 경매를 놓고 앞다투어 입찰에 나섰는데, 결국 킨 감독이 승리해 음식값으로 2천 파운드(약 354만 원)를 냈다고 합니다. (미러)

니콜라 아넬카는 파리 생제르맹의 입단 제의를 뿌리치고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에 입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맨시티가 올 여름에 레알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의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AND FINALLY

맨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는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심각한 부진에 빠지는 경우에만 자신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SpinMove]

킨, 비에이라..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