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병원가서 중외신약 먹는약(품명 생각안나네요.)과 마이딜액(미녹시딜5%)을 받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더 많이 빠지는것 같더니 2달쯤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부작용도 없고..
머리도 좀 길러서 진짜 많이 좋아졌거든요..
그러다 작년11월쯤 (사용3개월쯤) 두피에 비듬이 생기기 시작했고 점점 심해졌네요.. 여지껏 머리카락은 빠져도 비듬생긴적은
없는데 있어도 거의 안보일 정도였고요. 근데 이번은 약간만 긁어도 비듬이 툭툭 떨어지는게 검은옷을 못입겠더라구요.
그때쯤 마이딜액을 (저는 자기전에 머리감고 뿌리고 잠니다) 뿌리니 약간 따갑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되면 가렵고 그럼
긁으면 비듬 떨어지고..할수없이 작년 12월부터 마이딜액은 사용안하고 먹는약만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듬은 조금 줄긴 했어도 계속 나오고 샴품도 바꿔보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는데..더구나 요즘 다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고 좀 나아졌던 머리상태도 다시 나빠진것 같아 어제밤에 마이딜액 다시 사용했는데 오늘 다시 두피가 짓무르고 만지면 끈적한 땀같은것이 나옵니다..진액이겠죠..막 가렵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아! 먹는약은 올 초에 병원에서 말하길 사람들이 중외신약게 안좋다고 말들이 많다고 저도 프로페시아로 바꾸는게 어떻냐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때부터 프로페시아 먹고 있습니다.
뿌리는 약이 안좋은건지 어떤지..뿌리는 약도 바꿔야 되는지 아님 중외신약 먹는약을 다시 먹는게 좋은지.. 요즘 머리가 다시 빠지기 시작하니 왜 빠지는지 뭐가 잘못된건지 .. 걱정이네요/
님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비듬에 좋은 샴품 없나요..평소 암웨이에서 나오는 헤어 프로텍트 샴푸 사용했고 10일전쯤 부터 댄트로 비듬방지용 샴푸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땀이 많이 나는편은 아닌데 아버님을 닮아 밥먹을때 머리 즉 두피에 땀이 많이 남니다..거의 흐르듯이 나고요 평소에는 안나고 또 밥먹을때도 다른곳은 땀이 별로 안납니다..주위에서 신기해 합니다.
머리숱도 적은데 두피에 땀나면 머리가 풀이 죽어 더 없이 보이기에 최대한 밥을 천천히 먹어 땀을 안나게 하려고 해도 그래도 나오네요..)) 이건 제두피가 지성인지 건성인지 님들이 좀 알려달라고 적는 글입니다.
첫댓글 디알 샴푸와 헤어팩 함 사용해 보세염~ 매우 효과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