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경찰 진술...
술자리 동석자도 조사
MBN 최초보도로 음주 뺑소니 의혹이 불거진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경찰 조사에서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사실을 확인하고 김 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난 11일 입건했습니다.
사건 2시간 뒤 김 씨의 매니저가 "내가 김호중의 차로 운전했다"며 경찰에 거짓 자수했지만, 경찰은 차량 소유주인 김 씨를 불러 추궁했고 김 씨는 끝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김 씨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비어 있고, 김 씨 매니저가 김 씨의 옷을 갈아입고 출석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김 씨의 음주운전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MBN 취재 결과 김 씨는 사건 직전 서울 강남구의 소재 유흥 주점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술잔에 입은 갖다 댔지만 마시진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찰은 김 씨의 범행 은닉을 공모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소속사 대표, 본부장을 범죄은닉교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와 소속사 대표, 매니저 등 4명의 자택과 소속사 사무실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당시 김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인물을 상대로도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17998
술잔을 입에만 댔으면 바로 검사도 받고 사후처리했으면 될 일을
굳이 블박메모리카드 없애고 매니저가 거짓증언하게 만들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기가 막히네 안마셨다 했다가 cctv에 마시는 장면 있을까봐 입에만 대고 마시지 않았다네
공황장애 때문에 뺑소니 했다더니 다음날 춤추고 노래하고 웃고 즐기는 공연 한거보면
공황은 커녕 최강 멘탈이네 팬덤 등에 업고 예정된 공연도 한다네
철면피다 죄의식도 양심도 반성도 없이 거짓말에 거짓말만 하는 뻔뻔한 뺑소니범
김호중 뺑소니 논란 속…"선한 영향력 퍼지길" 팬클럽 50만원 쾌척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팬클럽은 학대피해아동 지원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50만원을 내 눈길을 끌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가수 김호중 팬클럽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POP 팬덤 기반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24년 4월 트롯_스타덤'에 가수 김호중이 1위로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지원, 의료 지원,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0718
와 진짜 나 액수 적다고 욕하고 싶어지는 기부는 또 처음이네ㅋㅋㅋ
의도가 빤히 보이는 기분데 그걸 또 꼴랑 50 하는 팬덤 수준ㅋㅋㅋㅋ
김호중 팬클럽 기부 거절 당했다…"사회적 용인 안돼" 전액 반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0775
TV조선이 키웠다가 망하고 검사 출신이 구제해 주는 그림이네 ㅋㅋ
첫댓글 음주운전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사과 하는거보다 이게 낫다는 생각을 하는거군요
이창명 씨가 데쟈뷰로 떠오르네요
이창명과 판사가 못된 선례를 남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