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될 듯
- 시민 독서 붐 조성키로
- 무늬만 독서 붐, 도서관 기능에는 졸속
과학산업단지, 공군 18전투비행단 내에 작은 도서관관이 조성된다.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강릉시는 과학산업단지단지 등 4개소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신간 구입예산을 1억원 이상 늘리는 등 시민들의 독서 붐 조성을 위한 기반사업을 확대한다.
강릉시는 올 한 해 과학산업단지, 공군18전투비행단, 초당동, 옥천동 등 4개소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다.
현재 시립도서관을 비롯해 행복한 모루, 솔올꿈나무 등 10개소의 작은도서관과 이동도서관, 학교마을도서관 등 총 24개소의 도서관을 구축해 놓은 강릉시는 지난 한햇동안 23만 5,884명이 41만 8,313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 열기가 뜨거웠다.
이러한 붐을 이어 지난해 2억 6,500만원의 신간도서 구입비를 올해는 3억 7,800만원으로 대록 증액해 신간도서를 구입,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수요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도 2억 8,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