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센스있고 효과적인
신발장 수납 아이디어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현관은 그 집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하지만 신발장 공간이 부족하여 현관에 널려있는 신발들을 보면 지저분한 인상을 받기 쉽다.이럴때, 똑똑한 신발장 수납 아이디어 몇 가지만 있으면 깨끗하고 정갈한 현관을 보여줄 수 있다. 단순하고 손쉽게 신발장을 두 배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속으로 들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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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족수의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신발들. 계절별로, 종류별로 한 켤레씩 장만하다 보면 한 사람이 다섯 켤레 이상 소유한 경우도 많다. 때문에 웬만큼 큰 신발장이 아니고서는 항상 공간이 부족하게 마련. 하지만 좁은 현광공간 때문에 신발장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물론 신발을 마구잡이로 집어넣는다면 한 칸에도 여러 켤레의 신발을 넣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신발의 원형이 찌그러져 나중에 신을 때 볼품없는 신발 모양이 나온다. 특히 부츠의 경우에는 목이 길기 때문에 제대로 보관하지 않을 경우 곰팡이가 피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다. 신발의 원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납 아이디어이다. 수납은 집 안을 깔끔하게 꾸미기 위하 기본적인 방법. 신발장에도 간단한 수납 아이디어만 적용한다면 원래 있던 공간보다 두 배는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소품만으로도 의외로 간단히 해결되는 신발장 수납 아이디어로 깨끗하고 깔끔한 현관을 만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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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발장 안의 또 하나의 작은 신발장
신발장의 수납코너가 부족하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발케이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우산을 넣어두는 코너에 신발케이스를 놓으면 더 많은 신발을 수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장 안에 넣는 것 외에 현관에 또 다른 공간이 있다면 그곳에 설치하는 것도 좋다. 손님이 올 경우 쉽게 보이도록 정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반모양으로 되어 있는 신발장 외에도 봉을 이용한 신발장을 이용하면 신발의 앞부분이 보이기 대문에 원하는 신발을 쉽게 고를 수 있다. 봉의 넓이는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어 많은 양의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이 신발정리대는 두산오토에서 구입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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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발 주머니를 이용하여 실속있게
신발상자를 이용했으메도 더 이상 수납할 공간이 없다면 신발주머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발장 문이나 선반의 넓은 공간에 적은 고리를 걸고 주머니를 걸어놓으면 선반에 공간이 없어도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신발 외에도 줄넘기, 빗자루 등의 작은 소품이나 열쇠를 걸어놓을 수도 있어 신발장의 문까지 실속있게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된다. 여기에 커피방향제를 걸어놓으면 신발장의 악취도 없앨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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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드보드지를 이용한 공간 활용법
신발과 신발 사이에는 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공간까지 실속 있게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하드보드지나 두꺼운 종이를 이용한 수납법이다. 하드보드지나 두꺼운 종이를 선반의 공간에 맞게 자른 후, 신발과 신발 사이에 놓으면 그 위에 또 하나의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어떤 신발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가 선반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발의 모양도 그대로 유지된다. 공간을 꽉 차게 활용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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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발상자를 이용한 깔끔정리법
신발을 살 때마다 늘어가는 신발상자는 선반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속 아이템이다. 철 지난 신발의 경우 그대로 올려 놓으면 공간만 더 차지하고 나중에는 찾기도 힘들어진다. 하지만 신발상자 안에 정리하고 이를 폴라로이드로 찍어놓으면 나중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신발의 모양도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에 변형될 염려도 없으며 신발상자 위에는 또 하나의 신발을 수납할 수도 있다. 물론 폴라로이드가 없다면 신발상자에 작은 구멍을 뚫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이때는 신발이 직접 보이기 때문에 꺼내기도 쉽다. 버려지는 신발상자를 이용하여 보다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신발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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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츠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법
겨울신발을 정리하다 보면 부피가 큰 부츠를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잘못 보관했다간 발목이 꺾여 돌아오는 겨울에 볼품없는 부츠를 신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습기가 찬 것을 그대로 보관했다간 목이 길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거나 형태가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부츠의 원형모양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잘 닦은 부츠를 안쪽까지 말려 습기를 제거한 후에, 신문지나 습자지를 이용하여 신발 끝까지 구겨넣는다. 그런 후에 다리 부분에는 원통형으로 말은 신문지를 넣어 목 부분이 꺾이지 않도록 한다. 이 때 신문지외에 빈 음료수 병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에구,,쑥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