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 친구들이 영어 마을에 체험학습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재미있게 공부하며 영어 실력을 키워 나가는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영어 마을에 들어오자마자 영어 공부가 시작됩니다.
영어로 입국 심사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입국 심사서를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입국 심사를 하였는데요.
자기 이름이 무엇인지, 어디서 왔고 무얼 공부할 것인지 최선을 다해 이야기했습니다.
영어는 자신감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아주 좋았습니다.
영어에 아직 서툰 친구도 아주 잘하는 친구도 최선을 다해 이야기했습니다.
밝은누리 친구들이 생각보다 발음도 좋고 어휘력도 좋아 선생님도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입국 심사를 마치고는 반별로 즐겁게 공부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영어로 되어 있는 여권을 꺼내 각자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그렇게 꼼꼼하게 독해 작업을 마친 다음에 영어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이번 영어 뮤지컬은 로빈 후드였습니다.
책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원어로 내용을 즐길 수 있어 한층 재미있었습니다.
연극을 본 다음에는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찍고 한 마디 한 마디 나누는 동안에 영어 실력도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그리고는 맛있는 점심 시간!
점심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돈까스였어요.
간만에 다같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다음에는 교실로 이동하여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음악과 과학에 관련된 내용의 수업이었는데요.
팀을 나누어 함께 과제를 풀어 나가면서 평소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와도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듣고는 미션을 진행하였는데요.
각자 만들어 온 질문을 가지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로 원어민 선생님들이 친구들에게 말을 거는 방식으로 수업이 많이 진행되는데요.
밝은누리 친구들은 직접 용기를 내어 원어민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방식의 수업을 만들어갔습니다.
약간의 차이이지만 그걸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열심히 미션까지 마치고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놀 수 있는 시간도 잠깐이나마 가졌습니다.
학교 밖 넓은 공간인 데다가 날씨까지 좋아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며 뛰노는 동안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여름이 온듯 덥다가도 다시 쌀쌀해지는 즈음이네요.
밝은누리 친구들은 언제나 이렇게 즐겁게 놀면서 공부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