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1일 우리나라 국민이 자주 여행하는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8개국의 공휴일과 기념일을 날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포켓용 다이어리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21-Q'를 만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대화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하는 11개국 정상회담이 지난달 30일 중국 광시자치구 난닝에서 시작된 데 이어 31일에는 ‘중국-아세안 투자 및 비즈니스 정상회담’이 열렸다. 1일부터는 베이징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이 열리는 등 중국은 ‘외교 잔치’를 잇달아 벌이고 있다. 난닝=신화=연합뉴스
한 보행자가 30일 콜로라도주 볼더 소재 콜로라도 대학 캠퍼스에서 땅위에 꽂힌 10만개의 백기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이라크전(戰)중 사망한 것으로 인식되는 이라크 민간인들의 수를 나타내는 이들 백기는 29일 '인디저너스 서포트 네트워크(Indigenous Support Network)'란 단체가 설치한 것이다(AP=연합뉴스)
멕시코 연방 경찰기동대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남부 관광도시 오아하카에서 무장차량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주지사 퇴진을 요구해온 좌파 시위대 진압에 나서면서 시내 중심가가 폐허로 변했다. 지난 5월말 지역 교사들 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작된 시위에 부정지방선거를 규탄하는 일반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정치 문제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8명이 숨졌다. 31일 무력진압으로 시위가 일단 잦아든 가운데 부서진 차량들이 거리에 방치돼 있다. (오아하카=AFP연합뉴스)
서울대공원 최고령 동물인 쉰다섯 살 코끼리 ‘자이언트’(오른쪽). 지금은 건초 더미를 씹는 일조차 힘에 겨울 정도지만 젊은 시절의 자이언트는 봄놀이 나온 서울 시민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동물원의 마스코트였다. 왼쪽은 1971년 3월 관람객이 주는 비스킷을 향해 긴 코를 내미는 스무 살 자이언트의 모습. 강병기 기자 arche@donga.com
[중앙일보] 육군 백마부대원들이 3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대규모 도하훈련을 위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한 호국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치러진 이 훈련에는 2000여 명의 부대원이 동원돼 4시간 만에 도하작전을 완료했다. 부대 측은 "이번 훈련이 통합 전투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육군 백마부대 제공]
1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연구원 등에 따르면 국내 기술로 개발된 6천m급 심해 무인 잠수정 '해미래'는 지난달 28일 북위 36도40분-동경 130도30분 지점에서 수심 2천50m까지 잠수, 동판으로 제작된 가로 23㎝, 세로 13㎝ 크기의 태극기를 울릉분지 위에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로봇팔을 이용, 동해 밑 울릉분지 위에 동판으로 제작된 태극기를 설치하는 모습. (서울=연합뉴스)
주한미군 헌병사령부 소속 장병이 1일 인천 부평구 동수로 경 찰종합학교에서 열린 제2회 한^미 친선체육대회에서 교직원들 과 함께 다리를 묶고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경찰종합학교와 미 헌병사령부는 각각 태권도 와 영어회화 교관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다. 부평=류효진기자 jsknight@hk.co.kr
흔히 사찰 명부전에 비치되는 불교 공양구 중 하나인 업경대(業鏡臺). 19세기 조선시대 작품으로 호암미술관 소장품이다. 이 거울에 비추면 살아 생전 그 사람이 행한 선과 악행이 드러난다고 한다. 거울에 대한 이런 신앙은 원래 도교신학의 동경(銅鏡) 사상에서 유래했다. 호암미술관이 마련한 테마전 '상상과 길상의 동물'에 선보인다.(서울=연합뉴스)
첫댓글 앗! 잠자리다! 산행사진첩의 기록들중에 덕유산에서 내 머리와 어깨위에 잠자리 몇마리가 앉아있는 사진이 압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