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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서도15
 
 
 
카페 게시글
함께 이야기하기 북부 금정산 산행후기
전재만 추천 0 조회 99 03.11.22 01: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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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22 09:06

    첫댓글 아이들 모습이 마치 동화같은 풍경으로 그려집니다. 은근히 배어있는 문장솜씨가 기가 막힙니다. '망망대해에 신기루처럼 떠있는 섬에서 휴식을 즐기는 물범 무리'같은 등산객들의 모습들.... 나는 그날 그시간 산에 갈때 싸가라고 해놓은 찰밥하고, 돼지족발을 식탁에서 아무 맛도 모르고 산을 생각하며 먹고 있었읍니다.

  • 03.11.22 09:52

    전 날의 과음에도 참석한 노봉과 그 전날 산행과 음주에도 불구하고 이 번 산행을 이끌어준 재만이에게 감사를 보내며 역시 재만이의 글솜씨에 감탄합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부산의 주산인 금정산을 다시한 번 조망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산행은 백양터널에서 올라

  • 03.11.22 09:51

    동문까지 산행을 하여 금정산을 종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산행 모임을 마무리하는 것이 어떨까 감히 제안합니다

  • 03.11.22 13:08

    가장 긴 산행이었지만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당일 등산도 재미있었지만, 감칠 맛나게 적은 산행이야기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 꽁나물 시루같은 버스탄 것도 잊지 못하겠다. 어른보다 애들이 더 산을 잘 타는구나. 얼굴 큰 아저씨(누군지 알제)와 전문 산악인(재만)은 체력도 좋구나.

  • 03.11.25 11:10

    좋았겠다! 못가서 내내 아쉬웠죠. 일요일 아침의 달콤한 잠의 유혹에 빠진걸 후회하며... 조금만 늦게 출발하면안될까요?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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