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남훈본부장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명칭 사용 금지 조처

회의사진

나사본 홈페이지 화면 캡처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이하 나사본)는 2017년1월 31일 저녁7시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서울생고기숯불갈비에서 긴급 임원 간담회를 갖고 일부에서 나사본 명칭을 불법으로 사용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그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나사본 염남훈본부장은 “지난해 보수단체 모임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 궐기운동본부(이하 탄기국)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등 50여개의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발족했다고 언론에 보도 되어 확인 해 본 결과 우리 단체 회원 중 누구도 참여한 사실이 없었다”면서 탄기국에 내용증명을 보내려고 해도 주소나 전화번호가 없어 연락을 할 수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4일 오후11시께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정문 앞에서 경찰의 무전기를 빼앗아 근무중인 의경B(22)씨를 향해 던져 우측 눈 각막에 찰과상, 타박상 등을 입힌 혐의로 A(53)씨를 다음 날인 25일 검거했는데 A씨가 보수단체인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나사본 염남훈본부장은 서울양천경찰서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경찰서 조사결과 나사본 본부장을 사칭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서 관계자가 보도내용을 다시 수정할 수 있도록 언론사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려 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염남훈 본부장은 연락처가 없는 기독교 단체(박00목사)가 국가조찬기도회라면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명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충남 당진시장 5거리에서 몇사람이 트럭에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창립식을 갖고 고모씨가 총재로 취임했다는 보도가 나와 나사본에서 확인해 본 결과 잘 모르고 명칭을 사용했다며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그 동안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일들이 많았다고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무엇보다 충남 천안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는 보수나 진보단체 소속이 아닌 중도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비정치적이고 비종교적인 국민운동 단체로 그 동안 잘못된 관행과 제도, 의식, 문화를 바꾸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8년 동안 나사본이 개최한 3․1정신계승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와 광복절기념 국민통합 평화통일염원대행진 행사, 나라사랑국토순례, 나라사랑 범 국민 태극기달기 캠페인(2013년 국무총리표창수상)등을 펼치며 국민이 주인이며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 법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나사본은 염남훈본부장의 칼럼(인터넷 다음 참조) “통일시대로 가는 남북통합 방안 강구해야”와 “청렴과 투명이 국가 경쟁력”, “통일 논의 다시 본격화 하자”, “대한민국을 혁신하라”, “사회 갈등 관리가 국가 운명 결정한다”등의 저술에서 나사본의 정체성과 방향을 더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