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프리미엄 아울렛 하이브랜드(대표 황현욱)가 올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점프업(JUMP UP)전략을 펼친다.
하이브랜드 황현욱 대표는 올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3가지 과제로 ▲고객 유치의 극대화와 상품구색 확보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체계 강화 ▲이미지 제고 등을 꼽았다.
먼저 ‘고객 유치의 극대화와 상품구색 확보’를 위해 비용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각 구성원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개선의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판매 및 업무현장에서 기획 발굴하는 한편, 각 브랜드별 물량과 인기아이템 확보, 아울렛 중심에서 정상상품, 정상+아울렛 혼합 상품 등 다양한 매장형태를 구성해 고객 방문 및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각 분야별, 조직별, 개인구성원별 심층적 분석과 계획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으로, 특히 조직 구성원 개개인에 대해 고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제도를 수립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제도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구매시스템 확립 등 분야별 시스템 개선을 위한 구체적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직급 체계도 업무 중심의 조직화를 위해 현 7개(임원, 부장, 차장, 과장, 대리, 주임, 사원)에서 5개(팀장, 파트장, 파트매니저, 세일즈매니저, 어시스턴트매니저) 직급체계로 변경했다.
‘하이브랜드 이미지제고’를 위해서는 행사중심의 매출 전개에서 벗어나 층별로 본 매장 매출의 활성화와 브랜드 업그레이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VMD와 고객편의공간의 확대, 주차부분의 유료화 등의 개선에 나선다.
황현욱 대표는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신규 사업 개발이 이뤄져야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환경이 어렵지만 강남의 프리미엄 쇼핑몰로서 가치 업이 더욱 요구되는 올 한해 ‘점프 업’ 전략으로 다른 어느 해보다 활성화된 하이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