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고기 속에 갇혔던 요나를 되새기면서..
(1428.2) 130:1.2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친구여,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인생을 살아야 할 요나이라.
멀리서 유혹하는 것들이 있는 곳으로 달아남으로
생활의 현재 의무를 피하려고 할 때 항상, 그렇게 함으로써
진리의 힘과 올바름의 세력이 지휘하지 않는
영향이 직접 통제하는 곳으로 우리를 밀어 넣느니라.
의무(義務)를 회피하는 것은 진리를 희생하는 것이라.
빛과 생명의 봉사를 회피하는 것은, 오로지 다루기 힘든
고래 같은 이기심과 괴로운 갈등이 생기게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을 저버리는 그런 요나들이,
절망의 아주 깊은 곳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과 그의 선하심을 찾으려고 마음을 돌이키지 않으면,
궁극에는 이 이기심이 어두움과 죽음으로 이끄느니라.
그러한 낙심한 혼들이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을 때
―진리를 갈망하고 올바름을 목마르게 찾을 때―
아무 것도 저희를 계속 포로로 붙잡아 둘 수 없느니라.
아무리 깊이 저희가 빠졌을지라도,
마음을 다하여 저희가 빛을 구하면,
하늘에 계신 주 하나님의 영이 포로 생활로부터 저희를 구제하리라.
생활의 나쁜 형편은 새롭게 된 봉사와 더 지혜롭게 살
새 기회가 있는 마른 땅으로 저희를 뱉어내리라.”
Jesus said: " My friend, we are all Jonahs with lives to live in accordance with the will of God, and at all times when we seek to escape the present duty of living by running away to far-off enticements, we thereby put ourselves in the immediate control of those influences which are not directed by the powers of truth and the forces of righteousness. The flight from duty is the sacrifice of truth. The escape from the service of light and life can only result in those distressing conflicts with the difficult whales of selfishness which lead eventually to darkness and death unless such God-forsaking Jonahs shall turn their hearts, even when in the very depths of despair, to seek after God and his goodness. And when such disheartened souls sincerely seek for God-hunger for truth and thirst for righteousness-there is nothing that can hold them in further captivity. No matter into what great depths they may have fallen, when they seek the light with a whole heart, the spirit of the Lord God of heaven will deliver them from their captivity; the evil circumstances of life will spew them out upon the dry land of fresh opportunities for renewed service and wiser li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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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예수께서 상인 고노드와 그의 아들 가니드와 함께 여행할 때 잠시 욥바 항구에 머물게 되었는데, 무두장이(제혁업자) 시몬의 통역관 필리스타인(블레셋) 가디아 와의 대화이다. 가디아는 진리를 찾는 사람으로 예수와 따뜻한 친구가 된 사람이었다. 어느 날 저녁을 먹고 난 후 둘이 필리스타인 바닷가를 거닐 때. 가디아는 요나가 항해를 떠났던 부두를 가리키며 요나에 관련된 것을 질문하게 되는데, 이 질문에 대답했던 예수의 말씀이다.
의. 식. 주 의 울타리에 갇혀있는 우리의 삶은, 가끔 진리와 선, 아름다움에 멀어져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과 달리 멀어져 간 현실을 의식하며 방황하는 때도 있다. 큰 물고기 속에 갇혀 있는 요나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돌이켜 진리와 선과 아름다움을 찾을려고 애써야 한다고 예수께서 가르쳐주시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의 영은 우리를 도우셔서 구제하신다.
Jim Brickman_짐브릭만_Serenade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