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평점: ★★★★★]
삼성전자 마케팅실을 거쳐, 출판계에 몸담으면서
논어, 맹자, 사기 등의 동양고잔 100권이상을 직접 원전으로 읽어나간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한 저자 '조윤제'
저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인재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인
"인문학을 통한 통찰능력"과 "감성능력을 통한 통합 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을
쉽고도 재미있게 그리고 통찰력 있게 알려주고 있다.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드립니다.
미래 리더십의 필수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통합"과 "통찰"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통찰력과 통합 능력을 기를수 있겠느냐고 묻는 다면,
곧바로 답변을 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저자는 바로, 이러한 질문
즉 "통찰력"과 "통합력"을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이 책을 통해서 답하고 있다.
통찰이란, 표면 아래에 있는 진실을 볼 수 있는 능력이며,
통합이란, 개방된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조화롭게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
이라고 하겠다.
창의적인 사고는 통찰력에 기인하고, 조직과 사회는 통합력을 갖춘 리더를 원하고 있다.
엘빈토플러의 말처럼,
우리는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존의 지식들은 순식간에 그 효용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무용지식" 으로 변하고 있는
불확성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철학과 자신에 대한 통찰없이는 정보와 지식의 변천속도에 내 중심을 잃어버리기 쉽상이다.
인문학은 '성찰적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고, 철학이 있는 삶, 생각하고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가능하게 해준다.
수처년이 지나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인문학이야말로, 절대 무용지식이 되지 않는 참된 지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감성능력은 스스로의 상태를 인식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동하는 개인적 사회적 능력이다.
복잡다양한 사회속에서 자신만이 잘났다는 카리스마는 이제 한계에 부딪혔다.
나 자신을 다스리고, 타인과 사회를 배려할 수 있는 강성능력이야 말로, 미래 사회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필수능력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인문학공부를 통해 통찰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감성능력을 길러 통합적인 리더십을 갖추는 능력에 대한 안내서이다.
인문학이라는 제목에 딱딱하게 느끼거나 두려워 하지말고, 책장을 넘기시라.
페이지를 덮는 순간 미소가 찾아올 것입니다.
------------------------------------------------------------------------------------------------------
6~8p: 통합과 통찰의 정의 - 통찰을 위한 인문학, 인문학은 무용지식이 아니다. 감성능력을 통해서 통합능력을 길러라
13~14p: Know-Why의 시대 - 산업화는 KnowHow, IT 지식사화는 KonwWhrer, 아웃소싱을 위한 Know Who시대
미래사회는 KonwWhy의 시대. 왜를 알고 추구하는 것. 뚜렷한 삶의 철학이 있는 사람이 필요
(집필중인 책 A4의 Ask)
17p: 창조성을 저해하는 요소는? - 생각의 혁명의 저자, 로저 본 외희 박사, 창조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문화'를 지적
26p: 통찰의 기본은 인문학 - 미래학자 다니얼 핑크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요소들을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인문학
32~35p: 인문이 통찰력을 키운다 - 가. 역지사지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나. 삶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다. 사고를 확장시킨다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것은 곳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 철학이 있는 삶
48p: 피터드러커의 미래예측 - 이미 일어난 일로 미래를 보는 힘을 길러야 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꼭 필요한 능력)
중소기업 바로알기, 롱테일 인재 되기 강의에 활용
73p: 이건희 회장이 말한 카드사업의 본질 - 외상이 많은 술집이 운영될 수 없듯이, 카드 사업은 부실채권의 회수와 연체율 최소가
그리고 채권회수 시스템의 효율적인 구축이 바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83~85p: 존 스튜어트 밀의 독서법 - 가. 독서로 지식기반을 쌓는다. 나. 토론을 통해 나의 지식으로 만든다.
다. 글쓰기를 통해서 체계적으로 생각을 정립한다. (독사모의 운영철학과 일치)
89p: 앨빈토플러가 말한 무용지식 - 오늘날의 지식은 유통기한이 짧다, 대두분이 무용지식으로 변한다.
하지만, 인문학은 그렇지 않다. 자신만의 철학과 사고의 얼개를 짜두어야 정신 차리기 힘든
변화의 속도에서도 어지리워하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
우리가 멀미를 하는 이유? 언제 멈출지 모르기 때문, 사회도 마찬가지다.
내 중심을 잡고 살지 않으면 어지럽다 (서태웅의 생각)
96p: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하라 - 인간의 뇌는 무언가를 달성할 때 즐거움을 느낀다, 도파민, 세로토닌 방출
작은 목표를 달성할 때, 성취감을 더 느낀다. 공부나 일도 마찬가지. Small Step
108p: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 - 유대인들은 자녀가 학교에 다녀오면, 선생님에게 무엇을 질문했느냐고 묻는다
(집필중인 책 A4의 Ask)
109~113p: 꼭 피해야 할 독서습관 세 가지 - 오직 성공을 위한 독서/실속없는 일벌래형 독서/
베스트셀러만 고집하는 인기영합형 독서
111p: 다산 정약용의 '선경후사' 독서법 - 철학을 통해 생각의 기초를 다진 다음, 역사 공부를 통해 처세의 근본을
깨달으라는 말씀, 철학-역사-실용의 순서
119p: 블루오션 전략 - 창조적으로 파괴하라, 취업전략 역시 블루오션 취업전략
121~127p: 일상생활에서의 블루오션, 창조적으로 파괴하는 법 - 가. 일생에 도움이 안되는 것들, 과감하게 버려라
(코코넛 속에 쌀을 집어넣고 원숭이를 사냥하는 원주민이야기)
나. 작은변화보다 큰 변화에 집중하라
다. 혼자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133p: 비타민 C를 발견한 알베르트 센트 죄르지 - 발견은 모든 사람들이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있다.
141p: 수평적 사고 - 에드워드 드 보노가 말한 창의적 발상법 "수평적 사고", 기존의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논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판한다는 수직적 사고가 아닌, 이미 형성된 인식의 패턴을 깨뜨리고 새로운 인식과 개념을 끄집어
변화를 찾는 사고 (취업강의에 반드시 활용)
143p: 필립 코틀러가 말한 "수평적 마케팅"- 기존시장에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하여 얼마든지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킬 수 있음
비행기의 마일리지 제도를 카드 마일리지, 교육 마일리지 등에 활용
162p: 폴 애크먼 교수가 말한 "감성지능" - 감성능력이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자기인식/자기관리/사회적인식/관계관리로 이루어짐.
164p: 감성지능을 키우는 방법 - 가. 사람공부(인문학) 나. 다양한 경험과 도전 다. 꾸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