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밥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시책추진과 적극적인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단위 농협별로 운영하던 양곡가공ㆍ저장시설이 여주군 RPC통합 운영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어, ‘대왕님표 여주쌀’의 경쟁력 강화 및 RPC의 경영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여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여주농협 대의원 총회에서 통합을 의결하여 현재 8개 지역농협 모두 통합에 찬성을 하고 있으며, 조속한 통합을 위하여 농협중앙회여주군지부 주관으로 T/F팀을 구성해 통합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4월경 법인 창립총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향후 5월 농림수산식품부에 법인 설립인가를 신청하여 금년도 추곡수매 시기 이전인 8월부터는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통합RPC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의 효과는 여주쌀 판매 및 출하창구를 단일화하여 규모화된 물량으로 기업적 마케팅 역할을 수행해 대형유통업체 등 거래처를 확대할 수 있고, 동일한 여주쌀을 농협별로 개별 포장하여 각각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에서, 통합RPC가 운영되면 대왕님표 여주 쌀은 통일된 포장지에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 추곡수매 가격통일, 수매 벼의 등급별로 보관을 할 수 있게 되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여주군에서는 통합RPC에 대해 정부의 시설자금 우대와 브랜드 홍보비를 적극 지원하고, 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의 쌀 가공판매가 가능해 전국최초 국가지정 쌀 산업특구의 자부심을 이어감은 물론, 실질적인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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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좋은 계획 이로소이다
반가운 소식이군 이천에 밀리는 인상을 주어 왔는데 이번 기회에 저만큼려 나갔으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