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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공안전기술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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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술사토론방 [현장에서-13]많은 Standard와 적은 Standard
이윤호 추천 0 조회 99 12.01.28 20: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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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1 17:01

    첫댓글 오히려 많아서 골치아팠습니다. 회사 내부 네트웍망을 거의 헤집듯이 찾아내도 너무도 어려운 수식으로 가득한지라.
    Process Safety Leader에게 메일 한 통을 썼죠. 너무 어렵다. kosha 것을 사용해도 되느냐?
    답장이 왔습니다. 허용가능하다고 그만큼 한국의 PSM 제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결과가 아닐까요?

  • 작성자 12.02.06 08:15

    PSM 제도와 Process Safety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하나는 System, 하나는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굉장히 포괄적인 것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KOSHA에 대한 평가는 미국에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보기엔 OSHA와 같이 PSM을 같이 실시한 나라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12.02.06 15:16

    미국화학공학회 CCPS의 Process safety 정의는..(CCPS에서 주관한 교육을 참가해보니)
    Process Safety is a blend of engineering and management skills focused on preventing catastrophic accidents, particularly explosions, fires, and toxic releases, associated with the use of chemicals and petroleum products.
    여튼 엔지니어링 그리고 설계적인 요소가 많이 강조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시작시 경제성 평가와 더불어 안전설계를 하기 위해 EHSS Review를 하곤 하는데 가끔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더군요. HAZOP, PHA 와 EHSS Review 차이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기술과 규정이라

  • 12.02.10 22:03

    아무리 많은 standard가 있어도 부작용 없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System의 역할이겠지요. standard 따로, practice 따로라면, system이 없거나 미흡하다고 보아야겠지요..

  • 작성자 12.02.11 01:14

    우선 정성욱님의 Comment에 의견을 드리면, 아직 한국의 Process Safety는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Risk Assessment를 할 수 있는 충분한 Failure Data 및 Frequency Study를 위한 Data의 구축이 한국의 공정 안전에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는 정량적인 위험성 평가가 필요하지만, 아직은 한국에서는 힘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돈이고 기술이 되겠죠. 그리고 강미진 박사님의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System이 아무리 잘되어 있어도 사람이 하는 일이나 언제나 Missing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정 설계시 Computer에서 정확하게 모든 것을 찾아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 작성자 12.02.11 01:16

    국내에서도 Process System Engineer의 도입이 향후에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법규와 Standard가 정부 기관과 학계에서 만들어진다면, 이러한 Standard와 Local Regulation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Engineer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까진 안전 Engineer가 이런 일을 했지만, 이미 한계에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전과 Standard를 지키는 것은 그 범위 자체가 틀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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